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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2)프로게이머
(3)화두에 올랐다
(4)사실 이것도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아요
(5)군복무에 대한 관점이 사람마다 다르고
(6)어떤 사람은 국가에서 으레 군대를 징병 하는 것보다
(7)국위선양하는 그런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해서 그런 복무연기나
(8)면제를 시켜 줘야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9)그런 인기나 아니면 국위선양 등은
(10)그거는 이제 좀 뭐 의무를 반하는
(11)(국방의 의무를)반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12)제가 쉽게 말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고
(13)저는 면제를 받는 쪽도
(14)면제를 안받는 쪽도 사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5)이거는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16)그렇지만 또 한쪽으로 생각, 둘 중에 한 쪽으로
(17)그나마 생각해보자면 다른 올림픽 선수들이나
(18)아니면 국위선양을 하는 문화예술인이
(19)군대 혜택을 받았던 것을 고려할 때
(20)프로게이머들도 충분히 받을 만한
(21)그런 이유는 된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페이커는 거의 면제
학교 중퇴해서 공익 장기대기
티원이 장기계약 박은거 보면 거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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