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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간적인 이야기>
(2)혹자는 약육강식이 가장 자연적인 형태라고 합니다.
(3)때문에 경쟁과 이기심이 인간적이라고 말하죠.
(4)선사시대 유골을 발굴할 때면 부러진 다리뼈가 발견되곤 합니다.
(5)엄밀히는 부러졌다 다시 붙은 다리뼈죠.
(6)이 뼈를 통해,
(7)한번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봅시다.
(8)오후 5:34.2023년 6월 13일 – 82.3만 조회수
(9)5,467 리트윗 360 인용 4,768 마음에 들어요 1,355 북마크
(10)내 답글을 트윗하세요
(11)사진의 뼈는 대퇴골, 넙다리뼈입니다.
(12)골반 아래, 허벅지에 위치하는 가장 긴 뼈죠.
(13)문명의 시작을 언급할 때,
(14)이 치유된 대퇴골과 고인류학자 마가렛 미드의 일화를 인용하곤
(15)그런데 왜 하필 대퇴골일까요?
(16)이유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17)대퇴골이 부러지면 사람은 걷거나 서기 어려워집니다.
(18)대퇴골 두
(19)【넙다리뼈와 엉덩관절】
(20)ill 5.8만
(21)때문에 자연에서 넙다리뼈가 골절되는 경우,
(22)인간은 이동조차 불가능한 가장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23)하물며 당시엔 목발도 없었는데 말이죠.
(24)그런데 그런 뼈가 치유된채 발견이 됩니다.
(25)치유되는데까지 몇달이란 긴 시간이 소모됐을텐데 말이죠.이는 몇가지 사실을 시사합니다.
(26)ill 5.7만
(27)하나는 뼈가 부러진 이를 누군가 옮겼다는 것입니다.
(28)다른 하나는 치유를 도왔다는 것이고,
(29)결정적으로 다친 사람이 회복할 때까지 돌봐주는 이가 있었다는
(30)몇달을 다친 사람을 대신하여 사냥을 하고,
(31)안전을 도모하였으며,
(32)식사를 나눠주었다는 뜻이죠.
(33)ill 6.1만
(34)비단 호모사피엔스의이야기만이 아닙니다.
(35)사진 속두개주인이자골의
(36)이라크의샤니다르 동굴에서 발견된 낸디Nandy란 이름의 네안
(37)데르탈인은 3545세에서살았던 걸로 추정됩니다.세까지
(38)네안데르탈인치고는 꽤오랜 나이 동안 생존한 낸디는나
(39)오른쪽손이발견되않았습니다.지
(40)il 5.3만
(41)오른손에절단과지속적인골절이 있었던 것으추정될 뿐더로
(42)왼쪽눈은실명되었고오른,다쪽마비가 있었습니다.도
(43)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른네안데르오래 살았습니탈인보다
(44)이는자수명을 연장시키는 행위가 있었음을 의미합니연스럽게
(45)공동체에서그를 보것이죠.살핀
(46)ill 5.1만
(47)다호사모엔스로돌아와,
(48)원시인들자이벽에 남긴주handstencills이그림을 살펴봅란
(49)손바닥을벽에 대고위물감을 분로남긴 이하여림지은
(50)역과시불대를문굉장히 넓게 발견됩니다.하고
(51)그리고중1개에는많으면 네 손상,가락발견됩니다.이
(52)ill 4.4 만
(53)원주 사시인의냥법은투창사냥이었습니다.
(54)다간이영장른류에비해팔상대적으짧습니다.로
(55)이는 달리는 상황에 균형을 잡는데에 유리하고,서
(56)직각에 가까운 어깨는 몸통축과 직각에 가까워 투척을 잘합니
(57)털 대신땀샘갖있는 인간은고열배출쉬워더 오래 달릴
(58)있죠.수
(59)ill 3.8만
(60)川伊沙耶秦忌寸愛(비 티때문에 초기 인류의 사 냥 전략 집요하게 사은나 돌을 던지 식이었습니다 .이런 상
(61)쫓으며 창이냥감을
(62)는방
(63)황에손가서절락의사단은능력상실을 야기할 겁니의문 제 가 되
(64)비단 사냥뿐만니라채집에서도 손절단은가락큰
(65)그럼에도 장애를 가진 인간이 그림을 남겼습니다.
(66)ill 3.7만
(67)이는 곧 공동체적인 보살소적인 절 단 뿐 만 아 니 라원시인의 유골이 다른 곳 이그 유골 은 굉 가장히존핌의합니다.
(68)국한장애를 겪은체발견됩니다.에서
(69)그리하게발굴됩니
(70)죽어서도 보살핌을 받 았다고야기라하듯 말입니다.도
(71)Il 3.9만
(72)경설명하는 모든 것간을이 었 다없어가 고 운 음 식 먹어야했던 여성만움직일 수 없던 사람,선천적지어 으 장애로 를 가 진 유 아 의다 는 사 설명하기 어려울겁니다.을할 시 간 에 이 기 적 으테니까쟁인이면,
(73)이나,
(74)심유골이 가지런하게 발견
(75)된
(76)런행동행것이 더욱 합리적동하는
(77)었요.
(78)ill5.2만
(79)럼 에 불구도 하 선사고 시 대 그 이고, 타인을 보살피며 살아왔습니다.도 태 되 것는 이 자 연 스럽단 말있이 습 니다 .인럼에도 간 약자은 살리는 것을를전 략으 로 삼아왔 습니다.투쟁 속에서도 협력이 있었기에 인류는 살아왔습니다.모습이죠.간적인인간은 의술을 행하전부터
(80)약대엔답
(81)그것이 인
(82)ill 6.9만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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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답글고 귀여운짤줘 2023-06-14 1,0352840070베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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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iri******* 실2011/6/1 12:32
(2)HALIOTㄴㅊㅊ?
(3)약자를 말살한다.
(4)신중하지 못한 질문이지만 의문스럽게 생각했던 것이라 답
(5)변해주셨으면 합니다.
(6)자연계에는 약육강식이라는 단어대로 약자가 강자에게 포식당합니다.
(7)하지만 인간사회에서는 왜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문명이 이루어질 무렵에는 종족끼리의 싸움이 이루어지고약자는 죽임을 당해왔습니다.
(8)하지만 지금의 사회에서 약자는 세금이다 뭐다해서 살려둡니다.
(9)뛰어난 유전자가 살아남는 것이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요.
(10)지금의 인간사회는 이치에 맞지 않는 건 아닐까요.
(11)인권 등의 이야기는 빼고 답해주셨으면 합니다.
(12)mex ******** 실
(13)으음하는 착각입니다만 자연계는 ‘약육강식’이 아….흔히
(14)약하다고 반드시 잡아먹힌다고 할 수 없고, 강하다고 꼭 잡
(15)아먹는 쪽은 아닙니다.
(16)호랑이는토끼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하지만 토끼는 전
(17)세계에번영하서있으며고호랑이는 멸종 위기에 몰려있습
(18)자법칙연계의개체 레벨에서는 ‘전육전식’이고 종레벨은
(19)에서’적는생존’입니다.
(20)개체레벨최종적으로 모든 개체가 ‘먹힙’니다.에서는
(21)모든 개체는다소명차는 있지만 반드시 죽습니다.의
(22)간수의차이는 자연계 전체에서 본다명면큰 의미가
(23)없습니다.
(24)어떤 개2년을 살고, 다른가개가 10년을 산다고 해도 그건
(25)대부분 크게다르지 않은 아무래도 좋은 차이입니다.
(26)종벨에서는’적생존’입니다.
(27)이 말오해받은 상은널리 퍼져있지만 결코 ‘약육강태로
(28)식’의 의미가 아닙니다.
(29)’강자’가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자’가 살아남는 것입니
(30)(‘살아남는’다의미는 ‘개체가 살아남는다’는 의미가 아
(31)니’유라전다가세대음이어에의미라는 것에 주진다’는
(32)그리고 자연이라것는특의’무한하다고 해도 무방할징은
(33)정도의 환경있다’적응법이것라는입니다.
(34)꼭 활발하다고살아남할 수 없고, 나무늘보나 심해는다고
(35)생물처럼 극단적으로 대사떨어를트린있습니존전략도
(36)다산하는 생물,소산하생물, 빠른 것도 느린 것도, 강한
(37)것약한,것, 큰 것작은 것.,..
(38)여러 형태 생물이 존재의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하는
(39)’적응’만 되어있다면 강하든 약하든 관계없습니다.
(40)그리고 ‘적의미가 ‘개체가 살아남는 것’ 이라는자생존’의
(41)의미가 아니라’유전자가 다음세대에외적에 잡아먹히게
(42)어진다’라는 의미인 이상
(43)어느 특정 개체가아니든 관계없습니든
(44)1살면서 자0년을1손을마남리만못기지개체와한
(45)1년밖에 못살면 자서손을낳은 개체의 경우0마리
(46)후자쪽이 보다 ‘적자’로서 ‘생존’했할 수 있습니다.다고
(47)’생존’이 ‘자손을 남기것’이며 ‘적응’의 방법이 무수한는
(48)가능성을 가 것인 이상진
(49)어떤 방법으로’적응’을 하는 가는 그 생물의 생존전략 나
(50)름이라는 말입니다.
(51)인간의 생존전략은…’사회성’
(52)고로보호합니다.개별적 으 장로는는 “약자 니다화한다.도기사회를 만들어 그 상조작용으로 개체를능적인
(53)기생불가능한 개체(=즉, 질문자가 말존이
(54)”입살)도아남하면서 자손게번영 가능의
(55)성을최대
(56)라는 것이 전략 입니다.
(57)얼마나 많은 개체를 살아남길 것인지,어느정”약의
(58)자”를 살릴 수 있을지는 그 사 회 지닌 힘에 비례 합니다.인류는 문명을 발전 시 키면 서 이전 시 대던 개체도 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59)살릴 수 없었에는
(60)생물의 생존전략으로서는 대(생물이 자손을 늘리는 건 근 원가치를 물어봐 무의도 합 니성할공이라고있습니다.
(61)적것이며 그 것 자체의인
(62)미다.
(63)’이렇게 수를 많이 늘릴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자연은
(64)계에 입각해서 말하는 이상 의미가 성않습니다)립되지
(65)’우유전자’라는한것은는수건없습
(66)있’특정 환경에서 유효할지도 모르는 유전어느
(67)자’입니다.
(68)유전자 따라 발현되는에생 유존에작리하게들어 현를장질도그러 “형질”이 어떤 환경에서한계용할지는 불가능합산니다.인류에게 ‘회의장애’ 로 밖 보에 않는이지’유에는 효 한 형 질’모도 릅 니다.형질=요컨대
(69)예사
(70)형래될
(71)가능한 많은 패턴의 ‘장래서애(이레적인
(72)귤러입니다만)’를 품어두는 편이 생존전략상 ‘보험’이 됩니
(73)(‘선천적으 눈이 보이가?’ 라는 질문은 하지 말로않지것이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는주세요.
(74)누구도 알 수것이야말로없는 일입니다. 자연이란, 무수
(75)한 가능덩성의 어리입니다.
(76)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는 건 신이 아닌 인간에게는 불가능
(77)하니까요)
(78)아마존의 정글에서 혼자 방치되어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
(79).다그렇다는 건 ‘사회’라 것이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에 놓일는경우 인간은 전원 ‘약자’가 됩니다.인은
(80)가능한한 많은 ‘약자’를 살리려고 하서는 것이 인간의 생존전략입 니다.그’약자’들모여
(81)래서 사회과학에서 ‘투쟁’도 ‘협동는’인간사회’의 본소지만근접한다 합니다.고얼마나 활발화되 든 지간 마에만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인간도 사회 구성의’협동’이 더 정답에
(82)요보자면질로
(83)’투쟁’이’협동’해야막에는
(84)우리들 전원이 ‘약자’이며 ‘엔스 의 생존전 략 이 라 고 할살리는 것이 호모 사피약자’를
(85)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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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회는 약육강식이 아니라 적자생존이다 [7]이동
(2)가까운마차 2023-06-14 20:19:05 87 0
(3)개인적으로 참 잘썼다고 생각하는 글임 특히’인간의 생존방식은 약자를 돌보는 사회성이다’라는건 지금 현대사회에서 특히 더 많은 의미를가진다고 생각함
(4)대유쾌골짜기 2023-06-14351036 30
(5)베스트 2
(6)난 첫짤 보면서 약육강식 사회에서 인간은 잔인해
(7)서 약자 때려패서 대퇴골 부수고 못걷게 만들었다는건줄… [2] 이동
(8)++ 추천 R 답글
(9)모솔카사노바 2023-06-14200400
(10)약육강식 무한경쟁의 최후는 공멸이란건 수많은 연
(11)구로 증명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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