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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냥개들’ 김주환 감독 “김새론
(2)음주운전 사고에 막막…촬영장숙연” [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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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반을 이 작품에 쏟았는데 주연배우(김새
(2)론)의 논란이 생겼을 때 어떤 마음이었나, 막막했을 것 같다.
(3)이번에 드라마에 도전해보니까 8개 에피소드를 쓰는 게 쉽지 않더라. 원작이 있어도 어려웠다. 여기서 앓는 소리를 조금 하자면 탈모가 오고 디스크에 자율신경계 문제까지 생기고 이곳저곳 안 아픈 곳이 없더라. 그러다 5월 즈음에기사를 보라고 연락이 왔다. 기사를 보고 얼어붙었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을때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는가 많은 생각들이 들어서 정리가 안 되더라. 작품을 보시면 7~8화까지 김새론씨의 분량이 있다.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프로덕션을 한 달 정도 스톱하고 다시 썼다.내가 한 달 안에 다시 해야 비용 발생도 줄이고스케줄도 맞출 수 있었다. 다 끝내고 나서도 몸이 안 낫더라. (김새론이) 워낙 분량이 많은 배우였다. 그 일로 인해 억울한 배우들도 있을 거다.그 친구와 나오는 배우는 분량이 없어진 경우도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미 촬영횟수가 150회차가 넘었다. 이 정도면 ‘청년경찰’ 3개를 연달아찍은 정도다. 이렇게도 빼보고 저렇게도 빼보고해보려고 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도 그렇고 최대한 노력을 해보려고 했다.
ㄹㅇ 민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