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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이훈육 남편이 미쳤어요
(3)조회 26,621 | 추천 6
(4)댓글 252 댓글쓰기
(5)저랑 남편의 훈육 때문에 문제입니다.
(6)남편은 평소 자상하며 저에게 정말 잘합니다.
(7)그런데 훈육에 있어서 정말 너무 안맞아요.
(8)저는 절대 아이를 체벌하지 않습니다.
(9)단 남편은 아이는 맞으면서 커야 한다고
(10)최근에 남편이 회초리로 아이를 때려
(11)현재 아이와 친정에 있습니다.
(12)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13)오랜만에 저와 남편 그리고 딸아이가
(14)외식을 하러 나가는 길에
(15)폐지수거 하시는 할머니를 보고
(16)딸 아이가 냄새나 거지 등등
(17)아직 초등학생이라 말을 막하네요..
(18)그걸 듣고 너 그런말 하면 못쓴다고훈육하고 있는데 딸아이가 저한테
(19)거지보고 거지라 하는게 뭐가 문제야?
(20)이 말을 듣고 제가 차분하게 타이르려는데
(21)아이 손을 낚아채고 급히 집으로 가더군요
(22)저도 황급히 따라갔는데
(23)효자손으로 초5짜리 여자아이 종아리를
(24)30대나 때렸습니다
(25)제가 소리지르고 막 그러니까 문닫고
(26)아이를 체벌하고 아이는 울고
(27)종아리에는 피멍이들고 난리도
(28)아닙니다..
(29)아직 어린아이기 때문에 충분히 타이르면 되는데
(30)그걸 꼭 체벌해서 교육시키려는 남편이 너무
(31)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32)베플 ㅇㅇ 2022.07.01 00:28
(33)딸이 그런말 하는건 당신이 그렇게 만든겁니다.
(34)베플 쓰니
(35)일단 아무리 초딩이라도 요즘 교육이 똑바로 된 애들은 절대로 그런말 안합니다 저학년도 그런말이 나쁘다는 걸 아는데 아이가 상당히 이상하게 자란듯 하네요 엄마가 그렇게 키웠고 그걸 늦게 깨달은 아빠가훈육하려했는데
(36)많이 늦은걸 알고 화초리를 든 모양입니다 요즘 세상에도 이런 엄마와 아이가 있다는 것에 놀랄 뿐입니다
(37)베플 ㅇㅇ
(38)싸가지없는새끼… 더 쳐맞아도 모자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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