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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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알고싶다
(2)아이 혈색도 창백할 뿐더러
(3)아이가 보고 있으면 눈을 한 번도 안 깜빡여요
(4)故 서가을 (가명) 사망 당시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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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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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알고싶다
(2)살아서 미라가 된 가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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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 알고싶다
(2)살아서 미라가 된 가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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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 알고 싶다
(2)살아서 머리가 뭔가들
(3)가을이(가명)가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
(4)말을 또래들보다 우리가 소통이 될 만큼 했어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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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알고싶다
(2)살아서 미라가 된 가뭄이
(3)그리고 되게 밝고 또 노래 나오면
(4)엉덩이 실룩실룩거리면서 막 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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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알고싶다
(2)살아서 미라가 뭔가들이
(3)우리가 늘 ‘똑똑하다’ 소리를 달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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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늘 (가을이(가영)가 궁금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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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것이 알고싶다
(2)살아서 미러가 뭔가
(3)일단은 좀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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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꿀알고싶다.
(2)가을이(가)가 엄마하고 지내다가
(3)”사망을 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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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고싶다.
(2)가을이(가명)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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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을이(가명) 죽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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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아서 미라가 된 가을이 – 누가 비극 속 진짜 악역인가?
(2)# 만 4년 5개월, 미라처럼 말라 사망한 아이 2022년 12월 14일, 한 20대 여성이 다급하게 응급실에 들어섰다.그녀의 품엔 한눈에 봐도 자그마한 아이가 안겨 있었다.곧바로 집중치료실로 옮겨졌지만,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숨진 걸로 보이는 아이 가을이(가명). 그런데 가을이의 모습을 본 의사들은 경악했다. “제가 몇 번을 다시 봤어요. 설마 17kg을 내가 잘못 봤나.. 7kg이면 사실 생후4개월 정도 되는 애 몸무게란 말이에요.” – 표진원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다섯 살이었던 가을이 키는 또래 평균보다 17cm나 작았고, 몸무게는 또래 평균보다 10kg이 적은 7kg이었다. 생후 4개월의 신생아 몸무게로 삐쩍 말라사망한 것이다. 사진을 본 전문의들은 암 투병을 하거나선천적인 질환이 있어도 이렇게 마르기 어렵다며, 뼈에가죽만 남은 미라 같은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가을이는 두개골이 골절된 데다 서로 다른 시기의 뇌출혈이있었고, 갈비뼈엔 뼈가 부러졌다 붙은 흔적도 남아있었다. # 친모의 수상한 자백과 동거인들 의료진의 신고를받은 경찰은 친모 이혜주(가명)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순순히 범행을 시인한 이 씨는, 사망 당일 과자를 몰래 먹은 가을이를 훈육하다가 아이가 침대 프레임에머리를 부딪쳐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우발적인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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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 주장한 친모 이 씨. 계속된 경찰 수사에서 그녀는 가을
(2)이가 사망하기 6개월 전부터 분유 탄 물에 밥을 말아 하루 한두 끼만 먹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사건은 친모이 씨의 학대와 방임으로 인한 비극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런데 가을이가 숨진 집에는 이 씨 말고도 최수빈(가명)과 그녀의 남편이 함께 살고 있었다. 아이 식단을 공유하는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이 씨와 친분을 쌓았고, 믿음직한 언니처럼 도움을 줬다는 최 씨. 친모 이 씨는 남편의아이 학대를 피해 2020년 9월경 가을이를 데리고 부산에 사는 최 씨의 집으로 들어갔다. 최 씨와 최 씨 남편, 아이 둘까지 네 식구가 살던 16평 좁은 아파트에서 가을이를 데리고 기묘한 동거를 했던 이 씨. 그녀는 경찰 수사에서 “최 씨 부부는 가을이의 죽음과 무관하다”라고 진술했다. 가을이를 지키기 위해 부산으로 떠난 친모 이 씨는 왜가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걸까? 그리고 가을이가 심각한 영양실조와 학대 속에 숨져갈 때, 주로 집에 있었던 최씨와 최 씨의 남편은 눈치채지 못했던 걸까? #노예적인성매매와 뒤집힌 자백 수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친모 이 씨가 최 씨의 집으로 이사하고 몇 달 뒤부터가을이가 사망할 때까지 하루 평균 3~4회꼴로 1년 6개월간 성매매를 해왔다고 한다.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의 빈도였는데, 놀랍게도 그녀가 번 1억 3천만 원의 돈은 동거인 최 씨에게 모두 계좌 이체되었다. 이 씨 본인은수중에 몇만 원의 돈이나 제대로 된 휴대전화도 없었다.심지어 가을이가 사망하기 직전 발작을 하고 위급하던 때에도 최 씨가 시킨 집안일을 하고 최 씨 아이 하원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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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는 친모 이 씨. 그녀와 최 씨, 두 사람의 비정상적인 관
(2)계의 진실은 무엇일까? 매일 일마치고 집 들어가는 게 너무 숨 막혔어.. 최수빈이 ‘가을이가 또 몰래 훔쳐 먹었다’며 사람을 정말 미치게 했다.. 여길 이렇게 팍 때려야 된다고 보여주면서 가을이를 때렸다. – 친모 이 씨가 친척에게 보낸 편지 中 재판을 앞두고 친척의 설득 끝에 편지를 통해 입을 열기 시작한 친모 이 씨. 최 씨가 가을이에대한 학대 및 사망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던 그녀는, 뒤늦게 진술을 뒤집었다. 가을이가 몰래 음식을 먹으면 최 씨가 훈육을 똑바로 시키라고 지시하면서 직접 가을이를 때리기도 했고, 사망 당일 마지막에 아이를 때린 것도 최 씨였다라고 했다. 이 씨의 주장대로 아이의 잔혹한 죽음은최 씨의 가스라이팅 때문일까? 아니면 이 씨가 감형을 위해 거짓으로 진술을 번복한 것일까?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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