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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어제자 레전드 여초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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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름에 짬털밀지마라….
(2)무명의 더쿠 | 06-07 | 조회 수 12005
(3)뿌리를 뽑았어야 했다
(4)무성한 털들이
(5)감히 다시는 고개 내밀 용기를 내지 못하도록
(6)모근을 무참하고 잔혹하게 뽑아냈어야만 했다
(7)찰나의 고통이 두려워
(8)그들이 수면 아래 숨기고 있는 악랄한 잠재력을 외면하며
(9)최전방 전력들만 베어내는 실수를 하면 안됐다
(10)길을 걸어갈 때에도 조별과제 발표를 할 때에도
(11)벅벅 긁고싶다
(12)차라리 미친사람인 척 롱패딩을 입고
(13)주머니 안으로 벅벅 긁고싶다
(14)오늘도 나는
(15)천여페이지의 전공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16)두손으로 다소곳이 잡은 에코백의 진자운동이
(17)내 짬찌에 닿아주기를
(18)내 짬찌를 무참히 가격해주기를
(19)간절히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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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무명의 더쿠 00:10짬짬짬! 쾅찌야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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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무명의 더쿠 00:16
(2)이 글 쓰면서 몇번 긁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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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무명의 더쿠 00:50
(2)오늘의 짬지문학상을 드립니다
(3)85. 무명의 더쿠 01:04
(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무명의 더쿠 01:05
(7)미쳣나박ㅋㅋㅋ
(8)87. 무명의 더쿠 01:06
(9)88. 무명의 더쿠 = 원덕 01:08
(10)GI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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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무명의 더쿠 04:32
(2)아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88 덕 ㅅㅂ 짤도 ㅉㅈ 내놓고 있는 걸로
(3)고른 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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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무명의 더쿠 11:14짬찌에 닿기를

망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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