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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생 사고쳐서 집안 분위기 좆됨 조카 생
(2)cfbc247b ① 27일 전
(3)동생 22살 어린 여자애랑 사귄지 4년 됨0살인데
(4)여자애는 고2인데 임신했다고 함
(5)그것도 임신 4개월 차
(6)아니 어떻게 4개월 동안 몰랐냐 하니깐 모쏠아다 여자 모르는개붕이는 처음 알았는데 무월경이라고 생리 3~4달 안하는 여자들도 있다더라
(7)무조건 매달하는게 아니라며? 그래서 그건줄 알았다 함여자애가 원래 자주 그래서
(8)당장 부모님이 여자애 쪽 부모님이랑 지금 저녁에 밥 먹으러감
(9)우리 아빠가 평생 우리 때린적 없으신데 나가기 전에 동생이아빠 그냥 낳아서 키우면 안될까? 우리 집이 못사는 것도 아니고 낳아서 키워줄 수 있잖아 제발 하니깐
(10)아버지가 이새끼 죽통 돌리고 쥔나 패려길래 내가 겨우 뜯어말림
(11)하아… 어카냐 씨발….
(1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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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살 동생 임신 했다는 이야기 결말 났다…
(2)3033afa7 ① 26일 전
(3)동생 20살 여자애 18살
(4)애초에 둘이서 4년 넘게 사귄거라 나도 여자애 몇번 봤고, 우리 부모님도 여자애랑 같이 외식한 적도 있고
(5)동생도 마찬가지임
(6)어른들끼리 네분이서 모여서 저번주 일요일에 이야기 한 결과
(7)낙태를 불법으로 알아보려면 알아볼 수는 있는데(이제 내일이면 17주차라서 합법으로 낙태는 불가능함….)
(8)이미 4달된 애를 어떻게 지우냐…
(9)근데 낳아서 키운다는 건 말이 되냐?
(10)낳으면 뭐 어디 보낼수도 없고 사람된 도리로 키워야 하는거
(11)그렇다 그건 맞다
(12)하아… 낳아서 키우자… 어쩔 수 없다
(13)일단 뭐 애가 유산될 수도 있고 하니깐 둘이서 혼인신고 시키
(14)거나 결혼이나 집 알아보는 건 하지말자 하고
(15)애 낳고 나서 뭐 혼인신고 시키고 학업이든 군대든 해보고
(16)아빠 말로는 패도 다 맞춰봤다고 함
(17)패 맞춰본게 뭐냐면 이제 낳아서 키우면 돈이 들어가니깐 모아
(18)놓은 돈은 얼마나 있으신지
(19)직업은 뭔지, 회사는 어디 다니시는지, 회사는 언제까지 다니실 수 있는지, 수입은 얼마정도 되시는지 등등
(20)뭐 다행히도 우리집이나 여자애 쪽 집이나 잘사는 건 아니지만애 하나 더 키운다고 해서 집안 거덜날 사정은 아니라서 그거는 뭐 상관은 없는데….
(21)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일요일마다 모여서 이야기 하기로 함
(22)여자애 쪽은 학교는 뭐 알아서 한다고 했음 일단
(23)조카 생겼는데 참 좆같다 ㄹㅇ…. 아니 평범한 일상에서 왜 막
(24)장드라마 되냐 우리집?
(25)아니 씨발 난 모쏠아다인데…..
(2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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