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여행도중 자기한테 바가지 씌운 상인과 친구가 된 여행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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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행도중 자기한테 바가지 씌운 상인과 친구가 된 여행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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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뻐 보이는 옷가게 발견]
(2)튀니지 여행중인 유튜버, 예뻐보이는 옷가게 발견후 들어감
(3)아, 한국 환영해
(4)선생님 이거 얼마예요?
(5)55 디나르요? (22,000원)
(6)진짜 비싼데요??
(7)”마지막 가격 45 (18,000원)
(8)저 이거랑 비슷한 거 봤는데
(9)26이었어요
(10)(25였어ㅎ)
(11)이거 같은거 아니야
(12)-아, 이거 같은 거 아닌…
(13)이거 얼마였죠? 저잊어 버렸어요
(14)(불안하다..)
(15)가격 물어봐놓고 얘기하다 얼마라고 했는지 까먹어버림 ㅋㅋㅋ
(16)넌 한국인이니까 친구
(17)”이거 저한테 엄청 길 것 같아요.
(18)자르면 돼
(19)계속 되는 옷가게 아저씨의 영업
(20)내 남동생 딸이 너랑 엄청 닮았어
(21)[이걸로 고름]
(22)맞다 아까 55였죠. 잊었어요
(23)[맞기개뿔 아까 45였잖아…]는
(24)45로 아저씨랑 끝내놓고 어느새 다시 55가 되버린 옷 가격ㅋㅋㅋ
(25)근데 조금만 깎아주시면.. 조금
(26)근데5만깎아줘요?
(27)- 너 튀니지 사람이야
(28)45요 (18,000원)
(29)내가 5 디나르 깎아 줬잖아
(30)55에서 다시 45로 깎는 흥정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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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 진짜 행복해요
(2)왜냐하면 저한테 잘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셨거든요
(3)그래서 조금만 더 깎아주시면
(4)- 아하하핳핳
(5)아저씨의 옷골라준 스킬을 칭찬하며 어떻게든 흥정해보려는 중
(6)넌 벌써 행복하잖아
(7)”넌 55를 줘야해
(8)맞아요 맞아
(9)왜냐면 이건 자를 필요가 없잖아 너한테 딱맞아(짧은 거 찾아주셨다)
(10)45에 3디나르 데
(11)하지만 아저씨의 철벽방어
(12)계속되는 4548의 싸움….와
(13)진짜 재밌으시네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14)[세모님도 나도 행복한(?) 48로 결정]
(15)결국 48로 쇼부를 보는데 성공
(16)- 너말잘하네
(17)- 아뇨, 조금조금해요
(18)- 아냐아냐, 말 잘해!
(19)감사합니다-
(20)- 어우 잘 하시잘 하세요~네요~
(21)- 너 항상 웃는구나
(22)[저요? 저 항상 웃진 않는데요 흐흐흐
(23)’물건 엄청 잘 파시네요
(24)계산하는데 아 저 씨 한 테되어 그렇봇이아랍칭찬어끝게받도고ㅋㅋ더 니
(25)서로칭찬나싶
(26)유튜브 이름 알려줘
(27)’여기 좋아요 어떻게 눌러?
(28)좋누를아요거야
(29)- 오케감사합니다이,
(30)- 네가 가도 계속누를거야!!아요
(31)진짜 안 하셔도 돼요
(32)네거에 좋아요 누를 거야 약속해
(33)저 가야 돼요
(34)왜냐하면 저 진짜 배고프거든요
(35)너 이 오이 먹을래?
(36)이거 좋아
(37)흐흐니다괜찮습
(38)[오이 주시고 손님 보러 가심]
(39)유튜브 이름 물어보더 니이제 배고 파 서 가 봐 야 된갑자기아 연타하는 옷가게 아저씨요라 갑며 분 오 이 선 물 ㅋ ㅋㅋ
(40)하니 먹으다고
(41)나 여기 매일 있어
(42)- 너 (왔다 갔다)
(43)- 오라고요? 알겠습니다
(44)하하하핳하하하핳
(45)아저씨는있 으 니 오 며 가 며 들 르 라 고 하고아저씨가 준 오이먹으며 다시 일정을 하러 가는데…항상가게에
(46)그 이후… 진짜 오며가며 찐친 이보되버렸는지 유툽영상 편집하는걸여주는데
(47)[재밌는 거 보여 드릴 거 있다 함]
(48)”45 디나르’
(49)“아 맞다 아까 55였죠. 잊었어요’
(50)이거 45였어요.
(51)- 내가4했어?5로
(52)- (끄덕끄덕)
(53)아 45였는데 48로 오른 거야?
(54)3을 더?
(55)사기꾼이네
(56)나도 잊은 거야
(57)나 어지러웠어
(58)아침도 안 먹었는데 네가 온거야
(59)본인이 본의아 니게 사 기친 부 분 보여줌 ㅋㅋ는데 와서 본인도 헷갈렸다고 얘기 하 는중ㅋㅋㅋㅋ
(60)아침도 안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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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진짜 놀리는거 꿀잼]
(2)”넌 55를 줘야 해 왜냐면 이건 자를 필요가 없잖아”
(3)이거 솔직히 맞는 말이죠
(4)말 잘하네 세미
(5)이 오이가 3디나르야
(6)아오이 3디나 안 되잖아요
(7)흐하하핳하핳
(8)그때 줬던 오이가 3디나르라고 쌤쌤이라고 변명 ㅋㅋ
(9)[너무 웃어서 혼이 나감]
(10)3디나르짜리 오이 줬잖아
(11)우리 사이에 남은 빚은 없어
(12)- 아뇨, 왜냐면..
(13)제 마음.. 제 마음이.. 조금 슬퍼요..
(14)왜냐하면.. 제 친구가 제게 그런 말을 했다는 걸 알아버렸거든요..
(15)”용서해 드릴게요..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16)아니면 나바다에 다이빙 해?
(17)지금 바다에 가서 옷 다 젖어보지 뭐
(18)- 아뇨, 그게 아니라요
(19)- 네조건뭔데이?
(20)-우리내일..
(21)- 나 더워
(22)같이 아침 먹으러 가요
(23)그 마카로나파는 곳이요
(24)(얘기 들음)
(25)용서해주는 대신에 같이 아침먹으러 가자고 제안
(26)저장한테난치시는줄알았어요
(27)(며칠 전, 네 거라고 했는데 안 가져감)
(28)- 너 주려고 산 거야 그거 새거야
(29)정말 예쁘네
(30)”모자 선물 받았다
(31)이와중에 아 저 씨 한 테 모 선자 물 받음…직접 친구가게가서 사왔다함..
(32)[다음날 아침, 마카로나의 날]
(33)[아침부터 사람이 엄청나다]
(34)이게 마카로나야
(35)아ㅏ이게 샥슈카~
(36)(신의 이름으로/식전에 하는 말)사
(37)[샥슈카부터 냐암]
(38)[맛있는 건 한번 더
(39)[이 따수운 사람을 좀 보세요 2]
(40)이건 곱상어야
(41)그리고 다음날 진아저씨가 직접주짜아같이 먹으러 옴침맛있게 먹시고
(42)그릇도 갖다시고음덜어주식도
(43)[맛있게 식사를 하고 가게로 돌아와서]
(44)[아침에 골라둔 옷을 사려고 하는데 자꾸 돈을 안 받으신다.]
(45)감사합니다
(46)나 산소가필요해
(47)(계속 돈 받으라고실랑이힘 빠지심)해서
(48)진짜 잘 입을게요.
(49)어휴.. 또 받았어
(50)아침먹고 옷가게로 돌아와서 다른 옷 사려고 했는데 끝까지 돈 안
(51)그냥 춤고받
(52)”이건 내가 주는 게 아니야 네가 선하기 때문에 신이 주시는 거야”
(53)아저씨가 돈 받기를 끝내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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