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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아버님께서 보내주신 충격적인 성혼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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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아버님께서 보내주신 충격적인 성혼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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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신랑 아버지입니다. 오늘 저도 30여년 만에 여러분들이 보는앞에서 아내와 함께 발맞추면서 등장을 해봤는데 기분이 좋네요.<성혼 선언문> 방금 이 결혼식의 주인공들인 군과 양의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을 함께 보았는데요, 그동안 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저희 양가에서는 하나님이 맺어주신 아름다운 연합임을 확신하면서, 오늘 그일가 친척과 하객들을 모신 자리에서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 할 부부가 되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2)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축하해주신 하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한 상황이라 저희 부부도 아들의 결혼을 강하게 주문해왔는데, 아들이 를 만난 후부터 새사람으로 변해 가는 모습에 놀랍기도 했답니다.’사위를 키우고 있다’는 아내의 푸념도 있었지만 좋은 짝을 찾는다는 기대감으로 기도해왔는데 축복된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3)그리고 사랑하는 아들, 그리고 야! 여기서 꼭 다짐받을 것이 있다.’믿음의 명문가문을 이어 가겠다’, ‘아이는 둘 이상 낳겠다’는 두가지 약속은꼭 지키거라. . 를 예쁘게 키워 저희 가정에 며느리로 보내주신 사돈어른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제 아내는 며느리를 딸 삼겠다고 노래를불러왔었는데, 어떤 분이 그렇게 하면 며느리가 불편해한다는 말에 조금 고민 중이라네요. 좌우간 가 마음 편하게 적응하도록 하겠습니다.
(4)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리고 이 결교회 목사님께 감사를
(5)그동안 함께 기도해주신
(6)혼식의 축복기도를 맡아주기로 하신드리며, 앞으로 이 부부의 신앙생활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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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객들 전부 신부 시집 조졌다 생각할듯
(2)베플 ㅇㅇ |2023.06.01 11:51
(3)이건 성혼선언문이 아니라 며느리계약서 느낌인데요?? 시아버진 선언문이뭔지 모른대요?? 말 그대로 선!언!문이에요!! 둘이 결혼하였음을 선언하는거라구요. 근데 저 글 어디에도 둘이 결혼하게되었음을 선언한다는 내용은없고 이래라~저래라~약속해라~교회다녀라~ 이런 내용밖에 없는데요…??선언문에 무슨 자식 몇명낳아라~ 교회다녀라 이딴 내용이 들어간대요?? ㅋㅋㅋ 그리고 명문가?? 진짜 육성으로 뿜었어요ㅋㅋㅋ 예비시댁 어떤부분이명문가던가요ㅋㅋ 명성이 있는집안? 돈이 있는집안? 본인집안 명문가라 칭하는 사람이 평범한사람같아보여요????? 분명히 결혼식은 할거같으니 충고하자면 평범하게 하세요. 양가 아버님들 식순 다 빼고 주례사 듣고 끝내요. 결혼하면,,,명문가 며느리 시집살이 끝장나겠네요ㅋㅋ
(4)아들의 결혼을 강하게 주문했다 며느리를 딸삼겠다 아이둘 낳겠다는 약속지켜라 다짐을받아야겟다…. 진짜 주옥같네 ㄷㄷㄷ 부부가 가정의 주체로써독립적으로 서로 위하며 살라는 말은 1도없고 다 본인들위주로 좌지우지하고 강요하려는 마인드가 최악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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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플 ㅇㅇ |2023.06.01 12:15
(2)믿음의 명문가문 ㅋㅋㅋㅋ개웃기네 애낳을건 왜 시부모가 정해놓나요 그렇게 애가 고프면 늦둥이라도 지네가 낳을것이지.그리고 개독하곤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3)뭐 독립운동가 집안인가요? 아니면 재벌집인가요? 아니면 장차관 다수 배출? 대대로 의사? 꼭 없는 집에 컴플렉스 덩어리들이 명문가 운운하더라 성혼선언문이라는 본래 목적도 모르고 글써놓은 거 보니 그 글쓴이 수준 딱 보이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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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아버지 꼰대인데 심지어 교회도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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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랑아버지는 위트와 재치를 겸비해 썼을거라고 엄청 만족할것 같아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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