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거나 가봤던 사람들 중에
스낵바가 어떤 분위기이신줄은 알겁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동네 소주방이 주인과
이야기 나누고 알바생이나 종업원이
손님과 술따라 주고 이야기 나누는거죠.
이 테이블 저테이블 다니면서 술 따라주는
서비스
일본에서 흔하고 흔한게 스낵바(스낙쿠)입니다.
어떤 곳은 80이 넘은 할머니가 운영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칸막이가 없는 오픈 형태입니다.
물론 과거 일부 한국 스낙쿠나 동남아 스낙쿠
2차 가기도하고 도항이라고 해서 가게
매상을 올리기 위해 손님과 밖에서 식사 데이트
또는 떡치고 함께 일하는 스낙쿠로 가서
다시 가게 매상을 올리는 거죠.
일본은 특이하게 본인이 매상을 올린만큼
급여를 주는 성과제가 있습니다.
우리와는 조금다르죠.
선수들 술을 먹은건 프로로서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아예 안 먹었어야죠.
언론에서 스낵바에 대해 너무과장되게
표현한것 같아 보통은 어떤분위기인지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진짜 비싸고 고급스런 스낵바도 있습니다.
스낵바 대부분 남녀가 함께 가는 흔한
동네 주점이기도 합니다.
선수들을 옹호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룸살롱처럼 묘사해서 써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