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선 닌자들이 뇌절 조지는 것 땜에 좀 그랬는데
여기는 배경부터가 오사카고
호텔은 방탄복 특수부대를 상대하기 위해 냉병기로 무장했고 그런 환경에 맞춰서 오사카 특수부대들은 방탄 이외에도 갑옷 같은 걸 추가로 착용한 모습을 보여줌
총알이 통하지 않아서 냉병기로 제압하는 씬이라든가 어지간한 총격은 수트 자락으로 씹고 들어오는 즐라탄도 화살에는 쪼는 모습을 보여줘서
나름대로 디테일이라든가 당위성 같은 걸 챙기려고 신경 쓴 것 같음
그래서 전편의 무지성 사무라이 소드 액션과 달리 딱히 불편함 없이 눈요기 재밌게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