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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imeMaster. 3개월 전
(2)저때 얼마나 처절하게 싸웠는지 화약이 떨어지자 창과칼을 들고 싸웠고, 창과 칼이 부러지자 돌과 흙을 던지며싸웠고, 돌과 흙을 던지는 팔을 잘라버리자 잘라진 자신의팔을 주워 몽둥이처럼 휘두르면서 싸웠다고 함. 그래서양팔을 다 잘라버리면 자신의 피가 난자한 피웅덩이에쓰러진채로 침이라도 뱉고, 이빨로 물어뜯으려고 하거나발로 걷어차려고 해서 미군이 어쩔수없이 모두 다죽일수밖에 없었다고 함. 미군이 대승을 했음에도 그미친듯이 처절하게 저항하는 조선군의 모습에 충격먹은미군들이 PTSD 증상을 보여 원래는 수도인 한양까지진격하려던걸 포기하고 물러날수밖에 없었다고…
조선말에 일어난 신미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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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적군은 참패의 와중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결사 항전 중이다. 패배가
(2)당연히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한 명의 탈영병도 없다. 아군이 압도적인 전력으로 몰아붙임에도 불구하고 적군은 장군의 수자기(帥字旗) 아래,일어서고 또 일어선다. 칼과 창이 부러진 자는 돌을 던지거나 흙을 뿌려저항한다. 이토록 처참하고, 무섭도록 구슬픈 전투는 처음이다.”
(3)”우리가 전투에는 이겼으나, 아무도 이 전투를 자랑스러워하지 않았다.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이 전투를 기억하고자 하지 않았다. 1871년의조선 원정은 미국 해군 역사상 최초의 실패전이다. 우리는 물리전에서는 이겼다. 그러나 정신전에서는 졌다.”
(4)- 미군 수병의 기록
(5)남북전쟁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미 해병대 였지만
(6)압도적인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죽자고 달려드는 조선군에게 질색했을거라 생각됩니다.
(7)광성보 전투의 대승 이후에도 미군은 이렴의 부대의 기습을 받고 후퇴하는등 대원군의 지시아래 끊임없이 반격을 시도합니다
(8)미군은 목표달성을 위해 협상보단 한양에 진격을 계획하지만 대규모의 병력이 강화도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식수부족 탄약보급문제로 단념하게 됩니다
(9)작전의 내용은 뉴욕타임즈에 회고한 밀턴대위의 참전수기에서 밝혀집니다
(10)결국 미국은 일본의 개항사례를 생각하며 접근했지만 실패하고 철수합니다
(11)미군은 전사자의 예우를 갖춰 시신을 화장하고 어재연 장군을 묻어주
(12)시신을 태웠다는 이유로 더욱 당국을 분노케 합니다 아마 조선정부측에서는 고의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생각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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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지만 이런 참패의 와중에서도 조선군은 물러서지 않고 결사항전 했다. 패배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한 명의 탈영병도 없었고,[18] 거의 학살 수준에 달한 광성보 전투에서도 미군이 압도적인 전력으로몰아붙여도 끝까지 싸웠고 무기가 없는 자는 돌을 던지거나 흙을 뿌려서 저항했다. 함락 직후 생포한 패잔병들에게 말을 걸려고 시도했으나, 바로 자살하는 이도 있었다. 미군들을 노려보며 투신 자살하거나 아니면 미군의 총검을 잡고 자기 목을 찌르라는 투로 대던 조선군도 있었다고 한다. 오죽하면 피투성이 조선군을 고통없이 죽여주자던미군도 있었을 지경.
(2)일단 위의 전사자와 부상자 수 비교를 보면 저게 정상적인 전투에서나올 수 있는 비율이 아니다. 공격 측에서 사람이란 사람은 다 죽일 각오로 하거나 방어 측에서 다 죽을 각오로 싸우지 않는 한 나올 수 없는수치. 그전에 저 정도 전사비 자체가 웬만한 전력 차이로는 불가능한비율이기도 하다.
(3)남북 전쟁의 베테랑들도 독종같이 달라붙는데 질릴 대로 질린 모양.구식이고 낙후되었긴 해도 400여 년간 임진왜란, 병자호란, 홍경래의난 등의 굵직굵직한 전투를 벌이며 쌓아온 경험과 대원군 하에서 그럭저럭이나마 군사 기반을 갖추었던 중앙 집권 국가인 조선이기에 동양의 국가들과 제대로 된 전투를 치른 경험이 없고, 그저 막연히 유색인종이기에 오합지졸일 것이라거나 신비주의로만 생각했던 미국의입장에서, 패배하긴 했어도 무서울 정도로 처절했던 조선군의 항쟁은공포 그 자체였다. 전투 개시 전, 조선군의 군가를 들은 한 미군 수병은 “무섭도록 구슬프고 장엄하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전후 기록들도 대개 승리했다기보다는 “완전히 바르긴 했는데… 뭐야 이놈들 뭐하는 놈들이야…” 에 가깝다.[19]
(4)적군은 참패의 와중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결사 항전 중이다. 패배가 당연히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한 명의 탈영병도 없다. 아군이 압도적인 전력으로 몰아붙임에도 불구하고 적군은 장군의 수자기(帥字旗) 아래, 일어서고 또일어선다. 칼과 창이 부러진 자는 돌을 던지거나 흙을 뿌려 저항한다. 이토록 처참하고, 무섭도록 구슬픈 전투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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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그 전투의 끝은
결국 조선군의 전멸과 척화비….
김상욱 교수의 말로는
당시 미군의 총기가 발달한 걸 알고
조선군들은 6월에 솜 9겹을 입으며 준비했다고 함
허나 오히려 폭탄 때문에 거기에 불이 붙었음
조선의 무기는 열악해서 미군을 제대로 맞추기도 어려웠고
미군이 쏜 폭탄이나 총알은 그대로 조선군에게 쏟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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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9겹을 껴입고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도 악으로 싸웠다는게…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조상들의 이런 정신력 하나는 참으로 대단했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