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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이브 직원들, BTS 단체활
(2)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
(3)입력 2023.05.31. 오후 12:00
(4)수정 2023.05.31. 오후 12:02
(5)채새롬 기자
(6)(1) 가가 5
(7)금감원 특사경, 소속사 직원 3명 기
(8)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9)하이브 사옥
(10)[연합뉴스 자료사진]
(11)(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하이브 직
(12)원들이 작년 BTS의 단체활동 중단 발표
(13)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보유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사한결과 하이브 소속 팀장 등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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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하이브 내 레이블
(2)에서 아이돌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로, BTS가 단체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정보를 알게 된 후 이 정보가 공표되기 전에 보유주식을 매도했다.
(3)BTS는 작년 6월 1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데뷔 9년 만에 단체활동 잠정 중단을선언했다.
(4)하이브 주가는 그다음 날인 작년 6월 15일 24.87% 하락했다.
(5)소속사 직원 3명은 15일 종가 기준으로총 2억3천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