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1그릇 시킨 초등학생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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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연을 전한 이는 인천 연수구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A
(2)씨의 아들이다. 그는 지난 28일 보배드림에 ‘아버지가 짜장면 먹고간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가게에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친구들이 왔었는데 한참 고민하다가 짜장면 한 그릇을 주문했다더라. 아버지가 그걸 보시곤 배가 부른건지 돈이 부족한지 물어보셨다”고 했다.
(3)아이들의 대답은 “돈이 부족해서”였다. 이에 사장은 정량보다 적은 짜장면 한 그릇을 더 내어줬고, 음료수도 공짜로 건넸다고 한다. 며칠 뒤 짜장면을 먹고 간 초등생 중한 아이가 부모와 함께 가게를 찾아왔다. 하지만 이때 A씨가 가게에 없었던 탓에 아이는 손편지와 함께 현금 8000원이 담긴 봉투를 가게 직원에게 주고 갔다고 한다.
(4)아이가 전한 편지에는 “짜장면과 음료 주신 것 너무 감사한데 공짜 받으면 조금 그래서 짜장면 가격을 조금이나마 준비했습니다. 나중에 가족들하고 와서 먹을게요. 진짜 맛있었어요. 저도 나중에 커서 사장님처럼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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