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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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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 저 사람 봐, 저 사람! 카메라 줘봐

동물농장 제작진이 차 타고 가다가 우연히 개 폭행하는 사람을 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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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쓰러져있어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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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군가에게 맞은 듯
(2)”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황구

개가 심하게 다쳐서 쓰러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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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디로 갔어?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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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3)없어? 없어요. 없어 없어

개 폭행범은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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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개 학대 사건
(2)여기요, 여기요. 여기요!

급히 수의사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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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사건
(3)”박정윤 ‘O’동물병원장
(4)아, 어떡해… 아…

참혹한 광경에 수의사도 어쩔 줄 몰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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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3)여기 눈에서… 어 눈, 어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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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
(3)눈 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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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맛의 비명소리
(2)1개 최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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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사건

119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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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방의 비명소리학대 사건
(2)일단 좀 옮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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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응급 조치 후 동물병원으로 이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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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3)이렇게 쪼개졌다고요, 턱이. 아래 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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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3)뚫렸잖아요. 이렇게.
(4)나 지금 몸이 떨려서 말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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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3)이빨 뽑는 거예요?
(4)이가 부서졌잖아요. 이가 다 산산조각이 나서….

얼굴 이곳 저곳 뼈가 으스러지고 눈알이 빠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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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맛의 비명소리개 학대 사건
(2)’o’동물병원장
(3)이 눈이 튀어나온 것뿐만 아니라
(4)여기도 골절이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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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개 학대 사건
(2)마취를 할 수 있는 체력이 될 때까지얘가 버텨주는 게 제일 문제예요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당장은 수술을 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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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3)안구적출수술과턱골절 접합시술

3일 뒤 수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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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3)박정윤 ‘0’ 동물병원장
(4)수술은 잘 끝났고요. 한쪽 눈을 잃긴 했지만
(5)아직 다른 한쪽 눈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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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 사건
(3)그걸로 희망 있게 보고, 턱뼈도 잘 아물게 되면앞으로 먹고 지내는 데는 문제가 없을 테니까

수술로 살아남

착하고 순수한 시청자들은 폭행 당한 황구가 너무 불쌍하고 처참한 모습에 슬퍼하고 폭행범에 분노하며

제작진과 수의사에게 박수를 보냈을 것임…

그런데 캡처를 처음부터 천천히 다시 잘 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음?

수의사가 현장에 도착할 때의 모습임

뛰어서 왔나? 대중교통으로 왔나? 그냥 가방 하나 메고?

애초에 제작진이 차 타고 가다 맞닥뜨린 상황이었으니 차가 다닐 수 있는 곳임

이후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19 구급차도 충분히 들어옴

그런데 수의사는 왜 뛰어옴?

저 수의사가 있는 병원은 서울 종로구임

사고 현장은 경기도 하남시임

개가 죽어가는 위급한 상황인데 굳이 멀리 떨어진 종로구의 수의사를 부름?

수의사가 도착했음에도 119를 불렀음

현장에서 가까운 마천 소방서에서 신고 단 6분만에 왔음

119의 역할은 응급처치와 환자의 이송 아니겠음?

119 부를 거면 그럼 수의사는 왜 왔음?

수의사가 현장에 있지만 없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면 119를 부르는 것이 이해가 됨

뭐 방송이라는 특성상 특정 병원의 수의사를 고집하는 부분은 넘어가더라도

119를 불러 황구를 싣고 종로구 동물병원으로 데려간 후에 박정윤 수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그나마 자연스러운 순서이고

만약 수의사가 의료 장비와 차량을 가지고 왔다면 119를 부를 필요가 없었을 것임

방송대로라면 수의사가 현장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음

뭐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로서 참혹한 현장에서 말을 잇지 못하는 애처로운 연기를 하기 위해서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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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여기 눈에서… 어 눈, 어눈

수의사가 황구를 일단 옮기겠다며 본인 체구만큼이나 큰 황구를 들어 올리는데…

황구가 처음 누워 있던 곳도 바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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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의 비명소리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은 곳도 바닥임

치료가 잘 되는 바닥이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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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개 학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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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낮의 비명소리
(2)동물농장 확대 사건

출동한 119 대원들은 들것으로 안전하게 황구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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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수의사가 들고 옮기는 모습인데 안정적인 환자 이송의 모습으로 보임?

엑스레이 촬영 결과 황구의 주 부상 부위는 안면부와 턱 부분으로 불행중 다행 척수 신경 등의 손상은 없었으나

현장에서는 이를 알 수 없었으므로 함부로 들고 옮기는 것은 부적절해 보임

그런데 왜 수의사는 바닥에서 바닥으로 황구를 옮기는 큰 의미가 없는 행동을 했을까?

여성 수의사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낑낑대는 모습을 연출하려 한 것일까?

저 장면들은 사고 당일의 모습이 아님

황구가 폭행 당한 날 제작진은 황구를 그냥 놔두고 갔음

다음날 황구가 죽었을 것으로 여긴 제작진은 현장을 다시 찾음

아마도 황구의 사체를 가지고 촬영 분량을 만들어 보려 수의사를 부른 것으로 여겨짐

황구가 죽었을 것을 전제로 하였기에 수의사는 의료 장비도 거의 안 가지고 온 것임

그런데 기적적으로 황구는 살아 있었고

이때부터 제작진은 폭행 직후인 것처럼 연출을 하기 시작함

수의사를 마치 다급히 불러 뒤늦게 온 것처럼 뛰어 오는 장면을 찍음

뭐 황구를 보고 울먹이는 수의사의 마음 속 진정성 여부는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임

그러나 이미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처음 접한 처참한 모습인 양 시청자들이 오해하게 한 것은 사실임

치료 장비가 없다보니 119를 불러야 했고

이미 죽음의 문턱에서 피 흘리며 하루를 버틴 황구였기에 체력적으로 수술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던 것임

그래서 수액을 맞으며 수술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된 3일 후에 수술을 하게 된 것임

사고 당일 동물농장 제작진들은 황구가 죽은 것으로 알고 현장을 떠났을까?

제작진이 폭행범을 좇는 등 재연 화면 찍고 있을 때 황구는 살아서 숨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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