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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말하는 소름돋는 낙하산 방송국 인턴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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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나보나 협
(2)티티ㅋㅋㅋㅋㅋ
(3)화살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
(4)그 정씨?
(5)피고Min헉 cccc
(6)화산이 정체를 숨김
(7)감자말아먹어봐바~
(8)1박 2일 영월 천문대 에피소드쯤 시절 얘기임
(9)당시 방송국에는 방학 기간 대학생 인턴이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10)정식 인턴 채용이 아닌 알음알음 소개로 들어오는 소위 낙하산들이라제작진은 반기지 않는 존재임
(11)그렇게 대학생 한 명이 낙하산 인턴으로 왔는데 일을 잘해도 너무 잘함,너무 잘해서 제작진도 마음을 열기 시작함
(12)막내 라인 작가이던 대주 작가랑 같이 일을 하며 현장 경험 쌓으라 듀오를 짜줌
(13)그 인턴은 대주랑 같이 1박 현장에서 엄청 구르다가 한 달 후 나감
(14)그러던 어느 날 나영석pd에게 누가 니네(나영석) 팀에서 일하던 xx수아냐고 물어봄
(15)나영석은 xx수는 모르고 ᅇ수는 아는 애라고 답하며 상대가 건네는 사진을 보니깐 xx수=00수
(16)알고 보니 XX수 그 친구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 오우너의 아들이었음
(17)그 인턴은 본인이 1박을 너무 재밌게 봤고 방송일에 관심도 많아서 먼저 찾아간거임
(18)그 친구는 굳이 먼저 자기 신상을 밝힐 필요가 없었기에
(19)나영석을 비롯한 1박 제작진은 외국 명문대 유학생+아버지가 작은 무
(20)역 회사 운영한다는 정보말곤 아무것도 몰랐음
(21)그 얘기를 듣고 가지고 있던 인턴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이미 사라진 번호
(22)그 친구는 인턴 생활 한 달 동안만 쓰려고 폰을 따로 팠던거
(23)아무튼 10년 넘게 흐른 2~3달 전 최근 일임
(24)나영석과 김대주가 어떤 행사에 초대받아서 가게 됨
(25)근데 정장을 입은 30~40대쯤 남자가 정자세로 “PD님, 작가님 안녕하
(26)세요, 저 xx수입니다” 먼저 공손한 인사를 박음
(27)나영석 : ???????!!!!!!! 너 여기 웬일이야?… (앗, 이래도 되나?)
(28)나영석은 오랜만에 만난게 반가워서 본능적으로 반말을 했는데 아차!
(29)얘기를 나눠보니 지금 그 친구는 대기업의 임원(최소 부사장급)으로 일하고 있으며
(30)“1박 인턴 생활 동안 너무 즐거웠고 먼저 연락드리고 싶었지만 기회가없었다며” 행사장에 pd님이랑 작가님이 보여서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다함
(31)그리고 본인의 진짜 명함을 주며 행사장을 떠남
(32)+ 나영석&김대주
(33)우리는 그때 그 인턴이랑
(34)너 꿈이 뭐야?
(35)너 전공이 뭐야? 그 과 나오면 취직도 못해
(36)졸업하면 연락해, 형이 밥 사줄게
(37)이러고 놀았는데..
(38)ㅋㅋㅋㅋㅋㅋㅋ

침착맨에게 배워왔습니다 시리즈 1탄 : 라이브는 길게 (ft. 신원호 김대주)

잘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live/u63sNj7YeA8?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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