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마세라티 파손 글 보고 어이가없어 글작성해봅니다.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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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CTV단속즈불법주·정차
해당 사고차량은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고가의 럭셔리 세단이죠.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자산이니 똥차네 영끌이네 이런댓글은
선진시민답게 하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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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부위는 운전석 리어 휀다, 정확한 명칭은
쿼터패널.
스크래치 발생으로 보여집니다.
자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철판이 파손된게 아니고, 도장이 벗겨졌죠?
그럼 도장을 새롭게 칠하는 수리를 하는게 상식이죠?
철판이 찌그러지거나, 구겨지거나, 파손이되었다면
용접 또는 판금, 최악의 경우 교체가 맞죠?
근데 상식적으로 저게 교체건이라 생각 안들죠?
자그럼 견적서처럼 교체로 한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여?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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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바로 쿼터패널 파츠 입니다. (마세라티 차량의
쿼터패널 사진이없어 포드 머스탱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자 쿼터패널 부분이 심각하게 손상되면 저렇게
나온파츠로 교체를 하는데요, 교체를 하기위해선
기존 쿼터패널을 잘라서 뜯어내야 합니다.
아래사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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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구글링으로 퍼온사진입니다.) 대충 감 오시죠?
쿼터패널 교환을 위해 기존패널을 잘라 뜯어낸 모습.
그리곤 여기에 새로운 패널을 올려 용접과정과
도색과정을 거쳐 수리가 되는것입니다.
자 그럼 쿼터패널을 교체하는게 맞을까요?
단순 도색을 하는게 맞을까요? 차주입장에서도
도색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좋겠죠?
보험사도 저걸로 쿼터패널 교체 보상은 안해주겠죠?
근데 이게 쿼터패널교체로 보험처리가 된다면
보험사기겠죠?
그리고 사이드스텝 공임비는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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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쿼터패널 교체시 사이드스텝을 탈거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제의견대로 도색으로 진행한다면
사이드스텝 탈거과정은 필요없습니다.
결론, “저 사고로 쿼터패널 교체는 말이 안된다.”
입니다. 마세라티 차주한테도 손해구요
사고는 벌어졌고 아이가 실수한 부분은 사실이니,
아이에게 무례한 요구보다는, 적절한 보험처리를
통해, 매너있는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