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랍스터맛이라는데…‘바다 바퀴벌레’ 통째로 올린 라멘

(약혐)랍스터맛이라는데…‘바다 바퀴벌레’ 통째로 올린 라멘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랍스터맛이라는데…‘바다 바퀴벌레’ 통째로 올린 라멘
(2)입력 2023.05.26. 오전 9:39 기사원문
(3)김성훈 기자
(4)심해등각류 ‘대왕구족충’ 올린 라멘
(5)한 그릇에 약 6만4000원…“예약 필수”
(6)대왕구족충을 통째로 올린 라멘. 라면도련님 페이스북 캡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1541?ntype=RANKING

식당 측이 공개한 요리 방법에 따르면 바다에서 갓 잡은 대왕구족충의 내장과 노란색 분비샘은 닭 육수와 함께 푹 고아 국물의 맛을 깊게 한다. 껍질과 살코기는 분리한다. 살코기는 삶아 면과 함께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껍질은 눈요기용 고명으로 올라간다.

겉모습은 마치 거대 바퀴벌레처럼 생겨 위화감을 주지만 맛은 랍스터와 유사하다고 한다. 식당 측은 “대왕구족충의 속살은 랍스터와 게 같은 맛이 난다”며 “내장은 달달한 게장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 대왕구족충 라멘은 한 그릇에 1480대만 달러(약 6만4000원)로 비싼 편이다. 공급도 부족해 식당을 자주 찾는 단골손님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약혐)랍스터맛이라는데…‘바다 바퀴벌레’ 통째로 올린 라멘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조리 전의 대왕구족충의 모습. 라면도련님 페이스북 캡처

(약혐)랍스터맛이라는데…‘바다 바퀴벌레’ 통째로 올린 라멘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식당 측은 “드디어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한 뽀얀 국물에 곁들일 꿈의 재료를 찾았다”며 “그것은 바로 대왕구족충”이라고 했다.
(2)이어 “식재료를 찾기 위해 방문했던 일본의 수족관에서 우람한 대왕구족충을 보고 감탄했다”면서 “매우 귀엽게 생겼다”고 강조했다.
(3)라멘 조리를 위해 손질된 대왕구족충. 라멘도련님 페이스북 캡처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