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최태원(62) SK그룹 회장과 부인 노소영(61) 관장이 관련된 송사는 최소 4건이다.
첫번째는 이혼 소송.
노 관장은
위자료 3억, 재산분할금으로 최 회장이 보유한
SK
㈜ 주식
50
%를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12
월 1심은
위자료 1억원과 현금
665
억원만 인정했다.
양측이 항소하면서 2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의 주식 처분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기각됐고, 곧바로 항고했다.
세번째 소송은 노 관장이 지난 3월 27일 최 회장의 동거녀를 상대로 제기한 ‘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 30억원’이다.
마지막 소송은 4월 14일
최태원
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씨가 관장으로 있는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을 상대로 부동산을 비워달라는 소송.
최 회장이 4월 18일 잠실 학생체육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 3차전을 관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