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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싸준 음식 개밥으로 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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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이프랑 한판 붙었습니다. 제가 소심한가요 ?? 내용
(2)추가. (273)
(3)11:05 | 추천 130 | 조회 10657
(4)세븐이 작성글보기
(5)내용 추가합니다!!
(6)주작이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신데요..
(7)하도 어이가 없어서 어제 저녁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8)글 내용에 있는 싸주신 연어 + 직접 키우신 고구마 +달걀 입니다.
(9)고기는 식혀서 준다고 옆에서 식히고 있는 상황이구요.
(10)강아지가 깔끔하게 다 퍼먹었습니다.
(11)이번 휴일에 부모님댁에 다녀왔습니다.
(12)가족들이랑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집에 가려는데..
(13)어머니께서 하나뿐인 아들,며느리 맛있는 거 먹으라고 숨겨두신 1+한우에 연어등등 여러 반찬을 싸주시더라구요~
(14)(저희집이 딸 셋에 아들 저 하나(막내)라서 항상 누이들 몰래 저만 맛있는 음식들을 챙겨주십니다..)
(15)매번 죄송스러워서 어머니 드시라고 말씀드려도 항상
(16)누이들 몰래 먹을 걷 맥주십니다.
(17)이브날 부모님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날 오후에
(18)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려는데..
(19)와이프가 주방에서 뭔가를 열심히 요리하고 있더라구
(20)전 “어머니가 싸준 음식 주려나보다” 생각하고 부엌에
(21)가보니..
(22)싸주신 음식들을(소고기․연어등등) “특별식”이라며
(23)개밥통넣어주고 있더라구요…에
(24)순간 화”어머니가 우리 생각해서 먹지도 못하시나서
(25)고 싸주신음식을 왜 개를 주냐 ??” 승질을 냈더니..
(26)대뜸 “에이 먹는 것 가지고 남자가 쪼잔하게” 라는 개
(27)드립을 시스전하네요…..
(28)열받아서 “야 차라니가 마트가서 사와 어머니가리
(29)싸주신건 내가먹카드 던져버렸습니다..을테니깐”
(30)솔직히 가격이나 음식을 떠나, 어머니가 생각해서 싸
(31)주음식을개밥으로 주는 게 이해가 되나요 ??
(32)이번이 처음이면 그냥 넘어간다 치지만 매번 이렇습
(33)니다…
(34)저번에어머니가 허리아파가며 키워온 고구마를 주는
(35)셨는데..
(36)주신음식밥으로는게 이해되나요 ??
(37)다…니
(38)저번에
(39)는데..
(40)받자마자 하 말이….”우는리코한동안 간코(강아지)
(41)식 걱정없겠네은”개드립을 치더;;라구요
(42)이뿐아만송라버섯각고기등등 제가 먹기도종
(43)전에개밥통으가로경우는많습니다가.
(44)제키우던 강아지가아니여가애착이서아지를 데려와서 키없어서 그런중는
(45)(장모..님이키우던강지
(46)입니다.)
(47)강아지까지 미워지기 시작하네요….
(48)형님들 제가 속 좁은건가요 ??

진짜 주작이 아니라면 최소한 이혼각이고

잘못하면 비오는날 먼지나게 처맞고 쫒겨

날수도 있겠네요.  남편분이 도인인듯…

개밥이 없어서 할수 없이 한끼를 준것도

아니고 어떻게 자주 저런 행동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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