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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분의 성함은 Matthew Croucher
(2)40 Commando 왕립 해병대 소속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근무
(3)2007년엔 가슴에 총맞은 동료도 구해보고 교통사고도 당해서치료 받으러 영국 갔다가 다시 아프간으로 복귀
(4)1. 영국 해병대원이 수류탄 함정 인계철선에 걸림
(5)2. 작동된 수류탄이 바닥에 떨어진걸 발견해 “수류탄”을 외치고
(6)3. 등으로 수류탄을 덮어서 아군 전원 생존.
(7)놀랍게도 방탄복 + 군장의 배터리가 폭발을 방어해서 코피만 흘리고 본인도 생존.
(8)아주 기합 중의 기합이라 할 수 있으며 그 군장은 박물관에 전시중.
(9)그리고 2008년 2월 9일
(10)정찰임무를 수행하던 중 탈레반이 설치해둔 트랩와이어에 다리가 걸렸고
(11)수류탄이 작동된걸 보자 “수류탄! 인계철선!”을 외치고 군장을맨 등으로 수류탄을 덮음
(12)폭발로 몸이 공중으로 좀 날아가고 헬멧도 방탄복도 움푹 패였지만
(13)코피, 고막 천공, 약간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증상만 있을 뿐무사함 ㄷㄷㄷ
(14)군장 안에 있던 리튬 배터리도 터졌는데 다행히 좀 타다가 꺼짐
(15)덕분에 사령관 얼굴에 파편으로 기스 좀 난거 말고는 대원들전원 생존
(16)근데 이 양반 여간 기합이 아닌게
(17)수류탄을 쳐맞았으니 당연히 위생병이 대피를 권고 했는데
(18)탈레반이 폭발 조사하러 올테니 개꿀 매복기회라고 주장하며
(19)코피 쓱 닦그날고밤 작전을 강행함
(20)그게 또 성공해서 탈레반 병사들을 박살냄 ㅋㅋㅋ
(21)박물관에 전시된 당시의 배낭
(22)이 공로를 인정받아
(23)영국 최고의훈빅토리아 십자훈장에 버금가는장인
(24)조지십자장엘을리베스2세에게수여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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