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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주차해둔 차가 폐차당한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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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멀쩡한 차 폐차당했습니다..
(2)안녕하세요.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3)2일 전 금요일 학교 주차장에서 주차된 제 차가 사고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학부모님이 주차장에 있던 저와 다른 선생님 차를 박았다고 하였습니다.
(4)오른쪽에서 학부모님이 1차로 아우디 선생님차를 박고, 그 충격에 밀려 옆에 있던 검은색 제 차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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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센터에서는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훨씬 뛰어넘어 수리가 불가능(수리 하려면 사비부담)하고
(2)폐차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3)폐차시 보상이 차량가액의 100%라는데..
(4)보상 금액으로 동일 옵션, 동일 차량을 사려면 적어도 200~300은 더 보태야 하더라구요..
(5)멀쩡히 잘 타고다닌 정든 차가 하루아침에 폐차가 되고,
(6)새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예정없던 지출이 생겼네요.
(7)학부모님이라 속상한 말 한마디도 못하고,
(8)몸 괜찮으시냐고 여쭈어만 봤습니다.
(9)생각해보니 사과 한마디 못 들었네요..
(10)속상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11)우울한 주말이네요.
(12)그래도.. 학생들 안다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털어 넘겨보려 합니다…
(13)–추가 내용.
(14)학부모님은 급발진이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15)사고 당시 차에 타고 있지 않아서 대인 보상 및 합의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16)차량 견인 및 현장 정리에 1시간 넘게 걸렸는데, 옆에서 사과 한마디 못들었습니다.
(17)학부님에게 먼저 다가가서 몸은 다친데 없으신지 여쭈어보고, 학생들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보험으로 처리하는 상황에서 사과가 필수는 아니겠지만, 속상할 따름입니다…
(18)보상,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
(19)적어도 손해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20)그런데 법이…

김여사인가? 급발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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