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으로 불리며 영치금 쇄도 아베 살인범, 황당한 구치소 근황
‘야마가미 열사’로 불리기도… 구치소에서도 영웅 대접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3122060004466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야마가미 영웅시하는 사람들 나타나… 구치소에서도 영웅 대접
(2)야마가미를 영웅시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건 이 때문이다. ‘사람을 죽인 것은 잘못이지만, 야마가미의 행동이 없었다면 정치권과 통일교 문제는 아직도 어둠 속에 묻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인터넷상에선 그를 ‘야마가미 열사’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9월 10일에는 야마가미의생일을 축하하는 글이 올라왔다. 감형을 요청하는 인터넷 서명에 1만 명이 넘는 이들이 동참했다.
(3)그의 근황을 상세히 취재해 보도한 슈칸분슌(週刊文春) 최신호에 따르면 그는 인터넷뿐 아니라 오사카구치소 안에서도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에겐 음식과 의복, 영치금 기부가끊임없이 들어온다. 구치소 관계자는 “수용자 중에는 체제에 불만을 가진 사람도 많다. 그들은’야마가미는 히어로다’ ‘총리를 죽이다니 대단한 용기다’라고 입을 모은다”고 말했다. 심지어“가능하다면 나와 형기를 바꿔주고 싶다”고까지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영치금이 쇄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