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에 절연통보당하는 전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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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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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큰아버지 전재국 씨에게 절연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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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우원 씨는 KBS에서 전재국 씨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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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재국 씨는 “너는 더이상 내 조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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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 무엇도 아니니 찾아오지도 전화하지도 말아라”라고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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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앞서 고 전두환 씨의 아내 이순자 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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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우원에게 “할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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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순자 씨는 전 씨에게 “5.18 때 태어나지도 않은 너는 주제넘게

(1)할머니 뵈러 왔어요 SBS
(2)말이 바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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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랑해요할
(5)오전 2:00
(6)2023년 04월 20일 목요일
(7)너의 기억의 출처는 모두 16년 전 우리집을 떠난
(8)너의 어머니의 것으로부터 온것인듯하니 한번 물어보렴
(9)마약에 손을대고 해롱데는 것도 모자라
(10)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해?
(11)5.18 때 태어나지도 않은너는 주제 넘게 아무데나
(12)나서지말고 자신에게 떨어진 일이나 잘처리하도록해라.
(13)아무데나 나서지 말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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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우원 씨는 전두환 일가 중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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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8 희생자 유족과 피해자에게 사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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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난주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에는 추모식에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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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 씨의 이런 행보를 나머지 전두환 일가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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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 씨에게 절연통보를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