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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 터진 국캠 총학 논란 정리.txt
(2)1. 축제는 ‘기획사’라는 외부업체를 끼고 진행함. 연예인 섭외, 무대 설치 등을 총학생회가 다 하는 것은 말이 안되니까
(3)2. 기획사 선정은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되어야 함 (작년에 공개입찰 안하고 그냥 했다가 징계 먹은바 있음)
(4)3. 총학은 4월경에 4개 기획사의 견적서를 단과대들에게 공유함
(5)4. 근데 외대 대표가 한 기획사와의 미팅 자리에서 특정 기획사가 이미 2월경부터 내정되어 있다는걸 알게 됨
(6)5. 심지어 해당 내정된 기획사는 이전에 총학이 공유한 업체들 중 한 곳도 아니었음 그냥 갑자기 튀어나온거
(7)6. 총학은 해당 기획사를 내정하고 다른 기획사들과의 미팅은 차단했음을 인정함. 내정한 이유는 19,21,22년도 축제를이미 함께 진행했었기 때문에 일하기도 편하고 공신도 있기때문
(8)7. 나중에 가서야 내정된 기획사의 견적서가 공유되긴 했는데 세부내용 여러 개가 생략된 미흡한 견적서였음
(9)8. 총학은 ‘내가 잘못했다. 지금이라도 공개입찰하겠다’고 말함
(10)9. 단과대는 ‘이미 사전 교감이 여러 차례된 특정 기획사가있는데 공개입찰이 무슨 의미냐. 다른 기획사들을 이미 다 차단해놨으면 그 기획사들이 입찰 들어오긴 하겠냐. 들어오더라도 공정한 경쟁이 되겠냐’고 반문함
(11)10. 어? 근데 19,21,22년도 당시 총학생회장이 지금 그 내정된 기획사의 직원이네?
(12)11. 어?
(13)총학에서는 축제때 연예인 섭외를 위해 업체를 계약함등록금+학생회비 등 많은 돈이 들어가니까 공개입찰이 필요
(14)그런데 이미 총학에서 내정한 업체가 있음이 밝혀짐
(15)다른 업체와는 미팅도 다 차단. 뭔가 이상함근데 내정된 업체 직원이 전 총학생회장 임이 밝혀짐
(16)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장 문정식입니다.
(17)먼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분들과 소통의 과정에서, 그리고 학생대표로서 논란을 초래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과 미숙함으로 일어난 사항에 대해 책임을통감합니다.
(18)다만, 정확한 사실과 향후 방향성을 말씀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19)논란되는 부분에 따른 내용을 정리하여 말씀드립니다.
(20)1.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했는가
(21)현시점까지 선정된 업체는 없으며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축제 대행사 선정은 경희대학교 총무팀 주관의 입찰 과정을 통해 결정됩니다. 계약 당사자들간의 입찰과 평가인 만큼 총학생회는 최종 업체 선정에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축제는 학생주관의 행사가 되어야 하지만, 선정에 권한을 가질 수 없다는 부분이 옳지않다고 생각하여 최초에 입찰 진행을 반대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여러 오해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 학교의 입찰 과정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학교의 입찰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22)2. ‘내정’이라는 표현을 왜 사용했는가
(23)• 여러 업체들과의 미팅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업체가 있다는 표현을 내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오해를 만든 건 사실입니다. 이는 명백한 제 실수이며 중운위 분들께사과드렸고 내정했다” 선정했다’라는 표현이 아님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충분히 오해를 만들고 논란이 될 표현과 단어를 사용했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른 문제 제기에도 부적절한 소통으로 대응해 상황을 악화시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4)3. 견적서 및 선정 이유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
(25)• 선정 이유가 아니라 ‘제가 특정한 업체를 선호한 이유’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직 업체가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정 업체를 선호한 이유는 우리 학교에서 축제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업체다 보니 노천극장이나 장소에 따른 무대 설치와 관련하여 오히려 저희가 조언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유를 명백히 중위 분들께도 공유해 드리고 공감대를 형성했어야 했는데 마치 저 혼자 결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점은 제 잘못입니다. 또한 모든 업체의 견적서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특정 업체 견적서의 양식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나, 금액이나 내용적인 부분이 작성되어있고 양식이 지켜지지 않은 부분은 어차피 입찰 과정에서 공식적인 견적서를학교 측으로 제출할 테니 내부 공유로서는 양식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절차와 과정을 안일하게 판단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6)4. 전(全) 총학생회장이 근무하는 업체인가
(27)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으며 중운위 분들께서 해당 부분에 대해지적해주셨을 때 업체로부터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이 논란의 근거가 되는 수료증에 전(全) 총학생회장과 동일한 이름이 적혀있는 부분이 있는데 수료증의
(28)해당 기간에 전(全) 총학생회장은 군 복무를 하고 있던 것 또한 확인하였습니다. 이 또한모두 중운위 분들께 내용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업체 측과 중운위 분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담당자 번호 또한공유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사실 여부가 제 개인적인 선호 판단에 영향을 미
(29)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全) 총학생회장과 저는 그 어떠한
(30)관계도 없습니다.
(31)5. 입찰 시점을 늦추었는가
(32)• 입찰 일정총학생회가 아닌 학교에서 정했습니다. 내부 절차를 통해 입찰하게 되면 5월은
(33)초에 진행하는 것불가피했으며 총학생회 또한 일정에 곤란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공이
(34)정성에 대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는 방향으로 결한
(35)정했습니단기간 내에 무대 세팅이나 섭외와 같은 부분은 업체가 입찰을 통해서 학교다.
(36)측에 충분설득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걸 테니 신임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히
(37)평가에 참여할수 없는 상황이니. 미리 업체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필요한 사항을 미리 논
(38)외하고 필부분을 학교에 전달하려고 했었던 것입니다. 그중에 경희대학교 축제 경험요한
(39)이 있던특정 업체가 우리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해줬던 것도 사실입니다. 특정 업체에 대한
(40)제 평가가 객관적이라생각했고 이 때문에 학교도 입찰을 진행하게 되면 제 판단처럼 팽고
(41)가하지 않을까생이 때문에 내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건데, 제 개인적인 생각했습니다.
(42)각과 판단을 마치 공식적인 결정이 된 양. 얘기하고 다닌 부분이 굉장히 잘못됐다는 것을
(43)알게 되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었습니다.
(44)6. 마지막으로소통과 공유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여러 오해를 초래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45)말씀드립니다. 성명문을 통해 제 무지와 부족함이 얼마나 상황을 악화시켰는지 통감하고 반성
(46)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입장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업체 선정을 진행하다 보니 저 또한 미숙
(47)한 점이 많어디까지가 총학생회의 권한인지, 어디까지가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인지 이해았고
(48)하지 못해공유과정에많서도문제를 만들었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은
(49)록 향적극적후상황 공유와 협조를 중운위 분들께 약속드리고 사과드렸습니다. 그리고 모인
(50)든 학우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51)현재어떤업체선정도되이않았으며 입찰은 학교가 진행하는 것으로 총학생회는 어떤 권지
(52)한도 없습니이러다.오해한풀기 위하여 학교와 중운위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를
(53)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학우 여러분들도 무분별한 추측과 비난을 자제 부탁드리며.
(54)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되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게
(55)총학생회에입서장문냈음을
(56)자면요약하
(57)1. 내정단어를 잘못 쓴거고 맘에 들어한 업체만 있다이라는
(58)2. 전 총학모르생회장이랑은관계는
(59)3. 그 직원정해은총학동명이인, 그리고 당시 군 복무중회장과
(60)4. 결국진는없고진행된 건 없다 소통미스
(61)○ 24. 수요일
(62)[행사] 경희대학교 축제
(63)○ 25.목요일
(64)[발매] 한강에서
(65)[행사] 서경대학교 축제
(66)어라그런데 폴킴 팬카페에 경희대 축제 스케쥴이 잡혀져있음?
(67)+ 해업당인체스블타로드싹닫다잠적
(68)+ 전 총학생회장과 인연이 없건다는거짓이라증언쏟중아지는
(69)등등많의혹들이제기되며입거장문도짓말이아닌가말나오는
올해 경희대 축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