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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은 프리미엄은 옛말” 16
(2)개월간 퇴사자만 120여명,
(3)부산이전 논란에 ‘이직 러쉬'[출근길money]
(4)입력 2023.05.15. 오전 6:01
(5)김나경 기자
(6)1) 가가
(7)임금피크 제외 작년부터 올 4월까지 퇴
(8)사자 128명
(9)퇴사자 속출에 금융권서도 ‘산은 프리미엄’ 옛말
(10)3일 국토부 이전 공공기관 고시 후 직원
(11)불만 고조
(12)野 정무위 “산은법 개정이 먼저”라며 사
(13)실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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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이낸셜뉴스] #. 이전대상 공공기관으로
(2)지정되고 나서 5급 중심으로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다 원서 쓰고 있고, 원서 안 써도 다들불안해 한다.
(3)#. 늦었지만 나가야겠다. 먼저 나간 동기들보고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이직준비한다.
(4)#. 거래처, 고객 전부 서울에 있는데 왜 부산으로 가야 하는 건지…이전대상 기관 고시 보고 우울하다. 잠도 안 온다.
(5)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심의를 거쳐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고시한 후 산업은행 직원들이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린 글이다. 지난달까지 16개월간 퇴사자가 128명에 달하는 가운데 이전 기관 고시로 이직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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