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금 5억원 내고 풀려난 권도형, 가상화폐 38억 인출

보석금 5억원 내고 풀려난 권도형, 가상화폐 38억 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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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풀려난 권도형 ‘38억’ 가상화폐인출 정황…650억 남아
(2)입력 2023.05.13. 오후 11:10
(3)홍수현 기자
(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인물로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씨가 보석금5억여원을 내고 풀려난 가운데 보석 신청 전 가상화폐 38억원 어치를 현금으로 인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5)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1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향하고 있다. (사진=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스티 제공)
(6)13일 업계에 따르면 권씨 보석 신청 직전 그의 소유로 보이는 개인 가상화폐 지갑에서 대량의 코인의 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7)이더리움과 루나 지갑에서 코인 300만 개 이상이 빠져나갔으며 이는 한화 약 38억원에 달한다.
(8)두 지갑에 이날 기준 남아 있는 코인만 650억원 상당으로 당장 현금화 가능한 액수만 3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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