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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 더 먹은 일국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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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동훈 장관의 3차 입장(5월12일)
(2)1. 어제, 참여연대가 저를 ‘정치검사’라고 했습니다. 정치검사라는 말은 ‘일신의 영달을 위해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거나 잘 보이기 위해 수사하는 검사’를말하는 걸 텐데, 제가 20여년간 한 수사 중 ‘단 하나라도’ 그런 것이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검사로 일하는 동안,‘진영을 가리지 않고’ 정치권력, 경제권력 등 사회적 강자의 불법을 단죄하기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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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여연대의 3차 입장(5월12일)
(2)사회적 강자의 불법을 단죄하기 위한최선이 현 정부의 노조 때려잡기, 시민단체 먼지털이, 검찰 특수활동비 공개거부, 김건희 여사 수사 거부인지 묻고싶습니다. 이전 정부에서나 지금 정부에서나 검찰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수사가 없었다고 한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여연대는 이전 정부에서도 그 이전 정부에서도 검찰 특권을 개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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