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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소를 5개나 부시고도 처벌 받지 않은 뻔뻔하고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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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직이라 근무서고 있는데 왠 미친놈이 스포츠카로 위병소 게
(2)이트를 부수고 지나갔다는거임.
(3)5대기 출동시켰는데, 확인하러 내려간 당직사령 말이 게이트내려오는 바만 부순게 아니라 개지랄을 해놔서 헌병들 있는박스까지 부수고 사람들도 다쳐서 널부러져 있다고 함. 막으려던 헌병반장도 다침.
(4)근데 이 새끼가 우리 한곳만 지랄쳐놓은게 아니라 앞서 다른네곳을 위에처럼 박살내놓고 스포츠카로 논두렁길을 빨리도달리면서 도망쳐서 우리부대로 온거임.
(5)존나 이 새끼 사살해야 된다면서 길길이 날뛰는데, 내리라고하니깐 이 새끼가 순순히 내리는데 순순히 잡힐거 같진 않더라. 운동했는지 덩치도 졸라 큰데 얼굴은 술을 얼마나 쳐마셨는지 지 차마냥 뻘개가지고 수염도 길어서 무섭게보임.
(6)우리 행보관이 잡으려고 했는데 우리 행보관 작업하다 눈 다쳐서 그런가 조금 밀리는거 같음. 존나게 치고받고 싸우다가누가 말리더라. 알고보니 군대 높으신분 아는 친한 사람인데그 사람이 처벌하지 말라고 말렸단다.
(7)진짜 위나라 군대 꼬라지 완전 당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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