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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테라’ 수사 검사가 신현성
(2)변호하는 로펌으로
(3)※ 이재호 고병찬 한겨레 기자 ㅣ ① 입력 2023.05.08 08:20
(4)신현성 전 테라 대표가 지난 2018년 9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테라
(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업비트
‘테라’ 수사 검사가 신현성 변호하는 로펌으로
‘테라·루나 폭락 사태’ 사건을 전담 수사했던 검사가, 사건 핵심 피의자인 테라폼랩스 창립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으로 이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검찰 내부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해당 변호사는 “신 전 대표가 기소된 뒤 입사했고, 앞으로도 관련 사건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 7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6월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 수사에 착수할 때부터 수사를 전담하다가 지난 2월28일 퇴직한 이아무개 검사가, 이달 초 ㄱ법무법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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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폭락 사태 수사에 착수할 때부터 수사를 전담하다가 지난 2월28일 퇴직한 이아무개 검사가, 이달 초 ㄱ법무법인에 파트너 변호사로 입사했다.
담당검사가 테라 신현성 변호 로펌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