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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합뉴스TV이슈체크
(2)불이 꺼진 식당 안으로 한 남성이 어슬렁거리며 들어옵니다.
(3)한참 동안 계산대를 뒤지더니, 잠시 뒤 주방 냉장고 구석구석을 뒤져무언가를 챙깁니다.
(4)연합뉴스TV
(5)카메라 3
(6)급기야 고기를 가져와 굽기 시작합니다.
(7)연합뉴스TV●이슈체크
(8)소주와 맥주도 함께 곁들입니다.
(9)• 이슈체크
(10)이 남성은 2시간 가까이 자연스럽게 식사를 하며삼겹살 6인분을 해치웠습니다.
(11)”다음 날 아침 출근해 밤손님이 다녀간 흔적을 발견한 식당 주인은황당했습니다.
(12)CCTV 돌려보고 솔직히 어이가 너무 없었어요. 그래도 얼마나 배고팠으면그 정도로 했을까, 너무 태연하게 먹고 갔으니까…
(13)연합뉴스TVㆍ미주체코
(14)밤손님의 정체는 지난해 7월 출소한 36살 고모씨..
(15)경찰은 차량털이범을 쫓던 중 식당 CCTV를 보고 고씨를 특정했습니다.27 28
(16)전과가 무려 57범에 달했습니다.
(17)경찰 관계자
(18)그 전과)3분의2정도 한 4중정도는 거의 다 무전취식이에요.5~50건
(19)1월에 우리경찰서(무전에서취식으로조사를받았거든요.
(20)(CCTV사진을 본 그 형사가 알아본 거예요. 행색이 딱 보면 알아요
(21)노숙자같이 머리도 안 잘라서 길고・・・・
(22)경찰은 고씨를 철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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