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여자친구랑 용산전자상가로 밥먹으러 갔는데

저번에 여자친구랑 용산전자상가로 밥먹으러 갔는데


진짜 전자상가쪽은 싹다 망했더라구요.

정말 황량해요. 아무것도 없고 “여긴 재개발 예정지 입니다” 이거 현수막 하나 걸려있고….

에전에 군대 갔다와서 다나와에서 하나하나 무통장 입금한다음에, 아주아주 큰 숄더백에 하나하나 부품 수령해오던 때가 기억나더라구요.ㅎㅎㅎ

뭐 용산 전자상가 몰락은 복합적이긴 한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나라에 그런곳 한곳정돈 있어도 좋은데..(용팔이 옹호 절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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