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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2)근무지가 농업센터라 어르신들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
(3)하루는 어떤 분이 농기계 관련한 문의 전화를 하셨어요.
(4)담당공무원이 출장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5)갑자기 제게 오만 욕을 다하시는 겁니다.
(6)멘탈 추스르고 번호 말씀해주시면 메모 남겨드릴게요” 하니까
(7)그 분이 “0000-0000″라고 번호를 부르시더라고요.
(8)확인차 10000-0000 맞으시죠?” 했더니
(9)010인지 확인도 안 해? 멍청한 새끼
(10)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11)피키피플 | 벽타는 배짱이
(12)빵집 알바하고 있는데요.
(13)가끔 미등록된 카드를 들고 와서
(14)할인해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
(15)미등록 카드라 할인 못 해드린다고 하면
(16)알바가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냐며
(17)카드 가지고 왔으니 그냥 깎아주면 안되냐던
(18)40대 아줌마…
(19)이게 융통성의 문제인가요? ㅠ 서럽ㅠㅠ
(20)피키피플 | 노브_사랑
(21)마트 캐셔알바할 때였어요.
(22)봉투값 30원 받는다고 하니까
(23)그냥 공짜로 주라고 그러시길래안 된다고 하고 봉투값 받았어요.그런데 영수증을 보더니만
(24)봉투를 제 얼굴에 던지더라고요.그 다음에 어린 게 개념이 없다면서
(25)30원 받아서 떼부자 될 거냐며
(26)환불해달라고 소리치시던 아주머니.
(27)피키 피플 | 보스턴_보석바
(28)편의점 일을 하다보면
(29)정말 흔하게 겪는 일인데요.
(30)음료수를 카운터까지 가져와서는
(31)계산도 안하고 딱 까서 드시는분들 꽤 있어요.
(32)말도 못하고 멍하게 보면 ‘마시고 계산할게요^^~
(33)그러면 “아… 네^^:;” 하고 웃고 넘어가는데
(34)그 마신 병을 그대로
(35)카운터에 놓고 가시는 이유가 뭘까요?
(36)알바생은 손님이 두고간쓰레기를
(37)대신 버려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38)피키피플 | 옹성우랑 같은학교 같은학번
(39)설날에 대형마트 도넛 가게에서 알바했었는데
(40)어떤 할아버지가 저한테 오셔서
(41)”아가씨는 왜 명절에 일해? 고아야?” 이러셨다는..
(42)’도넛 좀 썰어봐 먹게!” 이래놓고
(43)시식 도넛 잘라드리니까
(44)그것만 먹고 그냥 가버리셨어요.
(45)괜히부모님께 죄송스러웠네요.
(46)피키 피플 |꿍이
(47)예전에 카페에서 알바했을 때
(48)7살 정도 된 아이엄마가 들어왔는데랑
(49)엄마가 아이한테 주문하는 법을 알려줬나봐요.
(50)그게 귀여워서엄청 친절하게 응대해줬죠.
(51)그런데 아이가 결제하려카드를고
(52)두 손으로내밀길래 받으려 했더니
(53)엄마가애손을 ‘탁’ 치면서
(54)아랫사람에게 두 손 사용하는 거 아니라고..
(55)와 그때 다시 생각하면 열불이 올라와요.
(56)피키 피플 | 피키쑤니
(57)일본드럭스토어일하고 있습니다.에서
(58)손님 한분이 바구니에다가
(59)온갖 것들을 넣고계시길래
(60)와 엄청난쇼핑하시는구나 했는데
(61)그대로 바구니를 바닥에 놓고
(62)가게를 나가시더라고요ㅋㅋㅋㅋ
(63)그 바구니에있는 물건들
(64)다시 정리했습니다…부제가 전
(65)피키 피플 | 오늘도_이불안
(66)뷔페에서 일할때 한 아줌마가
(67)”아가씨!!하면서 부”르길래
(68)엄청 다급하게 달려갔더니
(69)자기아이가토한걸보여주면서
(70)저보고치워달라고하더군요ㅋㅋㅋㅋㅋ
(71)그러더니 부부 둘이서 짐 싸서
(72)를데리고휙가버렸어요.
(73)진짜 어이가없어서
(74)한참동안가만히 있었네요.
(75)피키피플 |엉튀
(76)마트보안팀에서 일하고있는데
(77)저희 마트카트는서비스를 진행 중이라
(78)잔돈 없는 분들은 카트를 무료로 빼있어요.드리고
(79)어이!”라든지그런데가끔기분나쁘게’
(80)손가락으로 저를 콕 집어서 까딱까딱하는데
(81)제가무슨강아지도아니고
(82)그냥 오셔서”잔돈이 없는데 카트 좀 빼주세요” 하는게
(83)그렇게 힘든가요…?고생했어요
(84)저는어이도 아니고 손가락으로 콕 찍어서
(85)와라마하는 그런사람아닙니다ㅠㅠ
(86)피키 피플 | 호야호양
(87)다이소에서일할때였음.
(88)사람 엄청 많은 주말,
(89)누가 똥싸놓고 도망감……..ㅎ매장한가운데에
(90)개인지출처모는르겠지만^^!
(91)(아마 개였겠죠….)
(92)누가 그랬든 주인분이나하든지
(93)모님이처리부
(94)직원에게말이했어야죠라도
(95)피키 피플 | 꼬부기_졸귀
(96)치킨일하는데집에서
(97)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들어와서 봉지를 건네주고는
(98)”이거 감자처 깎아와”라고 하시더라고요.럼1차빡침 이 었지 만 그러려 니 참았어요.그래서 안에 뭐가 있 봤더니 홍시나다 고 이 수 없
(99)일단여기서
(100)….
(101)그래안서된건깎을다말씀드렸고어요.
(102)그랬더니 그럼 과도라도 가지고 오라며 소리말씀치셨고
(103)드렸더니 고생했어요.되고없다고는안전상과
(104)”됐어, 가”라고 하시던 아저씨.그…
(105)나이 먹을만큼 먹 분이은왜러시는지…
(106)피키 피플 | 유리힌
(107)저는 목소리가좀 특이해요.
(108)예고깃집 알바를 했었에날 단체 손님이 테느테이 블에는 숯이 든때을
(109)어다섯 개 정도 쓰고 계셨어요.이블을
(110)는데요.시간이 지나고기를 다 드신 것 같아돌아다 “니면서 빼드불그러다 세 번째 테이블에 앉아있던제 말투와 목 소리 를 흉내 내 비웃듯하고 다섯다물이블화로가있었각
(111)테이블여쭤봤죠.릴까요?”라고
(112)성분이 행 들과놀 리시더 라고요.어 보고
(113)며
(114)그땐아무말못테지나갔지만
(115)지금다시 만난다면 그런거로말하고 싶어요!라고
(116)사람 놀리는거
(117)피키 피플 |솜다듬
(118)좀 드시오신 남자 두 분이 마감 20분 전에고
(119)허니브 레드 랑 아메 리 카노를마감시간을 알 려드렸는 드시고 가신다는 거예요.도결국 해 드리 고 마감 준 비 하면서 10분 남았다 고 알려드렸죠.남자분이 자기 폰을 보여 주 면 서우리도 눈 있 눈 없는 줄 아느냐고다고참나 그러면 말 하 고 먹기 만 하냐고막 이 러길 래 화가났지 참았어요결국다 돼서간이 나가주셔야 한다고 말했더니다시 저한테 폰을 보여주면서각^^” 라고 하고는 거참 재촉한다며끝까지 비아냥거리시던 분 들…시키시길래
(120)그랬더
(121)만.
(122)마감시
(123)”정
(124)피키피플 | 알바인생탈출원츄
(125)스시뷔페에서 일하는데 별의별 사람 많습니다.오신 아줌에마 손님 들 이하냐고 묻떻게안 되 냐고 를 쓰셨정중히 초밥 20개 넣을 수 있는 도시 판매 중이라고 했지만락하더군되냐고 요 .
(126)한저은남은 초번녁
(127)밥어은길버린다고 말씀드렸더니래요.
(128)떼버릴면우주
(129)끝까지 주면 안다른 아줌마가 되게 어색한 말투로”아맞다 아까 사시미를 먹었었나?” 이 러더니직원들 치우고 있 는 테 이 블 로 가서선회 들고 오시더그 생선회를 먹은 게 아니고니본인 가방에 고이 싸가셨다고 ㅋ…피키 피플 | 망개떡지민
(130)그때뒤에
(131)생고요.
(132)나중에 알보고
(133)저희 편의점 앞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 는중년 남성서네 분 맥주이 마시를밖에가 탁자를 청소하고 있었는데남 저분이 ‘어보고 이 저 기 안 들어가서에달해 이줘”테이블이 있어요.계셨고 고요
(134)제
(135)성
(136)맥좀배거예요.러시는
(137)웃어음엔넘겼죠.
(138)그러고나서 옆에 있던 남자분이”에이 제가 사올게요~” 이 러 셨는데저 한테 술 사 오라던 분이”여기 가게에서 일하는 애가있는데 왜 가가
(139)바앞네
(140)이랬던 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141)피키피플 | 블락비 재효는_90년생
(142)백화점스포일한 적이 있는데츠용품점에서
(143)하루는 어떤 커처음에 제가 권하니까사이즈자기가 그렇게 뚱뚱해 보 이 지X을 하길래냐고M사로줬어요.즈를그런데 나와서 옷을 바닥 에 툭 던 지 고는”존X 병X 같네” 이러고 가는 거예요.뭐 저런 것들이 다있나 하면서 옷 먼지를 털고 있는데어깨 선 따라서 옷이 다 터져있는 겁니다.그래서 매니저 형한테 전화해서 사실 알리고고객담당 센 터에 도 알렸는데결국은 그놈들 잡았네요.플이와서래시드를입어보려고 왔어요.
(144)L
(145)원하는대
(146)피키 피플 | Noule
(147)고깃집에서 알바할 때였어요.제가 일했던 곳이 좌식 이 주문받을 때는라쭈그려 앉아 메뉴 설 명 을 하고 주문을 받아요.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메 설뉴 하고 있는데 갑자기제 허 벅 지 위 로 손 턱! 올려놓는 거을예요.저도 모르게 알각러! !!” 이귀엽 다면서 웃으시더라고요.남자 경 없냐면험 서 요.그때가 홀에 사람이 없을 때라직원분들도 제소리 듣고 놀 뛰어오고라서오셔서 안 드셔 도단호하게 나가시라고
(148)명
(149)러면놀라니까서
(150)사장되니까
(151)해서내적낸있어요.
(152)피키 피플 | 언제나_원스
(153)빵집 알바생입다.
(154)하루는 아저씨 한분이 전화하면서 들 어오셨어요.휴대폰을 어깨로 받치면서 통화하시다가빵을 고르던 쟁반을 바닥에 떨어뜨리셨죠.매장 매 뉴얼 상 떨어 진 빵값을 받아야 해서죄송하지만 떨 어 빵 계진”X바 안 먹어! 계산해! 하면서” 카꾹 참고 계 다음 떨산한 어 빵을 버진아저씨가 “빵 이러줘봐!” 길욕하면 카운터서 쪽으로빵 던지고 나가셨어요ㅎ
(155)산될 것 같다니까해주셔야던지시더드를하니까리려고
(156)라고요.
(157)래’뭐지?’드렸더니
(158)고생했어요!
(159)피키피플 |뉸뉴냔냐
(160)종합병원 내에 있는 도넛 가게 알바생 입니다.하루는 어떤 아저 씨가 병 문 안 선 물로도 사갔어요.넛을얼마 후 다 오더니 “환자 중에빵 으 면 안 사람들도는있다는데되겠나 ? 물어”라고 보시길래“저는 잘 모르겠고 간호사 선생님들께
(161)시
(162)먹되
(163)이거 줘
(164)될 거예요” 했더어보시면물
(165)르는데갑자기팔아놓고너희가 팔았으면 알아야지!!!”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셨어요.”너희가
(166)사도환자가 무슨 병인지도 모르는데어떻게 알아요….피키 피플 | 꺄아아아아아알의아니고
(167)레스토랑에서 일할 당시서 비스업 이다 보니평소보다 높은 톤으로 말해 요.그래서였는지 몰라도 계어떤 여자 손님이 대뜸요 ?”라고 웃으면 서 물 어봤어 요..어이도 없고 참 무례하단 생각 들어서 벙쪄있었네요.사과했는데구분이
(168)도중산하는
(169)”혹시게
(170)옆있던친
(171)물어 손님봤던 이 “왜 ~ 너 도 궁금했잖아.”다 들리게 얘기해줘서 2차 벙찜….성소수자에 대해 나쁜 감정은 없는데그걸 떠 나서 너 무 경 우 없는 손님 이었네요.피키피플 | SA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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