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입 신고하려고 새벽 2시부터 줄서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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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입 신고하려고 새벽 2시부터 줄서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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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벽 5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각 독일 남서부에
(2)슈투트가르트
(3)Q KBS 제보
(4)위치한 슈투트가르트의 한 주민센터 앞입니다.
(5)업무가 시작되려면 아직 3시간이나 남았지만
(6)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7)비까지 오고 있지만 시민들은 꼼짝도 하지 않고
(8)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9)알라 민원인
(10)뉴스 일정 하나를 잡으려고 하는데 넉 달째 제 이메일에 답도 안 주더라고요.
(11)전출입 신고를 하려고 해도, 운전면허 시험
(12)신청을 하려고 해도 몇 달 기다리는 건
(13)예사입니다.

전출입 신고를 하려고 해도, 운전면허 시험 신청을 하려고 해도 몇 달 기다리는 건 예사입니다.

직원들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미뤄온 일들을 처리하려는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업무가 폭증한 것입니다.

게다가 워낙 관료주의적인 절차가 많아 행정 처리 속도는 더딘 데다

디지털 프로세스가 제대로 도입되지 않아 처리해야 할 업무는 계속해서 쌓이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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