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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 인상 후…교촌치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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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킨업계 1위 바뀌었다…3000
(2)원 인상 ‘후폭풍’ 교촌, 벼랑 끝
(3)나건웅 매경이코노미 기자(wasabi mk.co.kr)입력 2023.5. 3. 22:15
(4)10년 가까이 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이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올해 4월 단행한가격 인상 후폭풍이 너무도 거세게 분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촌 불매 운동’이 일어날정도로 여론이 크게 악화된 모습이다. 게다가나쁜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매출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bhc에 빼앗겼는가 하면,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악화로 불똥이 가맹점주까지 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는 와중이다.
(5)’치킨값 인상’ 주도하는 교촌
(6)배달비 유료화도 교촌이 먼저
(7)교촌치킨이 최근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는 이
(8)유는 단순하다. 바로 ‘가격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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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업계 1위 내준 교촌치킨교촌치킨 가격 인상의 역사
(2)<단위:억원<단우주원기
(3)치킨 가격
(4)배달비 인상
(5)가격 인상
(6)2018년 5 21.7 11 23.4
(7)*자료:금감원 전자공시교촌오리지날 기준*자료: 금감원 전자공시
(8)’배달비 유료화’가 대표적이다. 교촌치킨은 2
(9)018년 치킨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받겠다’고선언했다.
(10)사실 그 이전까지는 ‘배달비’라는 개념이 없었다. 1만5000원짜리 치킨을 배달 주문하면 말그대로 1만5000원만 내면 됐다. 교촌치킨은건당 2000원 비용을 배달비로 책정해 소비자에게 부담을 지우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도점주가 자율적으로 배달비를 매긴 매장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기업 차원에서 배달비 유료화를 공식화한 건 교촌치킨이 최초였다.

선택지가 없으면 몰라도 굳이…

https://v.daum.net/v/2023050322150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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