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리랑 결혼한 썰

중소기업 경리랑 결혼한 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1)● ㅈ소 경리랑 결혼한썰
(2)조회수 13385 | 추천 170 | 댓글 145
(3)10%할인
(4)161,460원
(5)화장도 안 하꾸미는 걸 모르는 경리가 있었음.고
(6)원래는 인사만 하는 어색한 사이였음
(7)어느 날 사무실에 둘만 있고 어색하게 일하고 있는데
(8)열린 창문 틈새로 장수말벌 한 마리가 들어와서
(9)내 주위를 날아다니니까 내가 놀라 주저 앉으면서
(10)-에땍뻐까응 이라고 비명지름.
(11)(마누라 피셜로 비명이 저랬다고 함.)
(12)그거 보고 경리가 파일철로 장수말벌 때려 잡는데
(13)흔들다리 효과인지 심장이 두근거리더라.
(14)그 사건 이후로 밥도 같이 먹으면서 친해지고
(15)주말에 만나서 놀러 다니고 그랬는데,
(16)어느 날 사장이 경리한테 생일인데 점심먹고 퇴근하라고함.
(17)그날 점심시간에 경리한테 선물로 받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니까
(18)경리가 날 득템해서 3년 동안은 선물 필요 없다고 하더라.
(19)난 그냥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는데 경리는 사귄다고 착각하
(20)고 있었음…
(21)근데 저 말 듣고 나도 꼴려서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고 결
(22)지금은 중견기업으로 이직해서 잘 먹고 잘 사는데
(23)나랑 마누라 30kg씩 쪄서 힘들다 시발..

!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