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가족들과 한국여행하면서 아쉬웠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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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약 한 달간 우리 프랑스 가족이 한국에 놀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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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심히 가이드해주느라 정신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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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 우리가 좀 노력해야 할 게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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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가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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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식 요리나 식자재를 소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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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 일본 단어로 알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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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부…?
(2)그니까.. 두부를 모르는데 TOFU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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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된장찌개를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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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소수프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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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면보다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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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시락보다 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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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각김밥보다 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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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삼보다 진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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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솔직히 좀.. 짜증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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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비앙의 한식
(2)제가 프랑스에서 한식 책을 출간한 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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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로 식자재를 다 한국말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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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elon lotrodin 음식 이름도 다 그대로 고유명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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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imchi fried rice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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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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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가 이런 노력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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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식도 조금 더 세계화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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