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하얗고 토끼처럼 청순한 애가 맑디 맑아서, 눈에 확 띄더라구요. 목소리는 좀 앵앵거려서 배우로써 좀 단점이지 않을까? 했는데.. 굉장히 맑아보인단 느낌이 들어서 걍 마음이 갔어요.
국내 여배우 중 관심가진건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데,
소소하게 내공을 쌓은 아역배우였지만, 스타성이 빵 터지는 타입도 아니라서 크게는 못되려나? 했는데..
결국 대기만성형이 되네요.
갤럽1위에 백상 대상까지 영예를 안네요.
오히려 아역 때 빵 뜨고 화제성이 사라진 케이스가 비일비재한데 참 드문케이스..
수상소감은 감탄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