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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글 업데이트한 한소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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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2)5시간 전
(3)잘 지내시죠? 오늘은 좀 이른? 저는 이제 잠자리에 들
(4)어서 조금 늦은시간에 글을 쓰네요
(5)일년중 한번은 꼭 찾아오고 싶어서요
(6)밖에는 비가 내리더라구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하니다들 기관지 조심하세요 미세먼지도 조심하시구요
(7)저는 최근 LA를 다녀왔어요 (매니저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참 좋더라구요)
(8)시간이 참 빨라요 벌써 4월이라니 다들 이번 여름을 어
(9)떻게 대비하시려나요
(10)저는 더위는 잘 안타는편이라 다행인데 이번 여름도 무지 더울것 같아 걱정이 되긴 하네요
(11)어젠가 택시를 타면서 기사님께 인생이 왜이리 힘들까요 라는 굉장히 무례하고도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는데 기사님께서 너무 행복하기만 하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라는 대답을해주셨어요 근데 저는 그냥 재미없고싶어요 라고 대답을 했구요 (팽팽한 신경전)
(12)여러분의 인생은 어떠신가요?
(13)행복만 하신가요? 저는 좀 벅찰때도 있고 평화로울때
(14)도 있고 적당히 즐기며 사는것 같아요
(15)빨리 채옥이로 여러분을 보고싶기도 하고
(16)서른이 되서 그런가 시간가는게 아깝기도 하네요
(17)이거는 요즘에 제가 하는 게임
(18)계절을 들여다보기도 하구요
(19)다이어리와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20)귀여운 폰케이스도 사봤어요
(21)이제 발인데요 제가 220인데 뭔가 보여드리고 싶어건
(22)서 올려요
(23)이건 정말 저랑 드럽게 성격이 맞지 않는 제 친동생이
(24)요즘은 둘다 나이를 먹어 그런지 서로를 인정하며 의지
(25)하고있어요
(26)무튼 잘 지내고전하다고싶었고
(27)주시는 편지들 선물들 하필 팔이 두 쪽밖에 없어서 다받지못해 너무 속상했어요집에 가 는 내 내 위 험 감수해가며 저에게을와주시는 여러분 모습들과희 언 언니, 니 라 불고 러기억에 남네요 근데 걱정스이넘어지거나 다 치 거 나 혹 준비한은선물을 주지못해 상처받 으 실 까 봐요..
(28)소희야,주던운 것도목소리
(29)들러사실이에요
(30)그냥 제가 더 잘 할게요
(31)라고4월 27일 새벽세시에 남깁니다
(32)모두 잘~은 아니더라도 꽤~는 살고있기를행복하불도 행 은 잘 피 해 가 기 를안녕우리
(33)진않더계 세요
(34)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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