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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결혼생활 2시간
(2)삼성전자 • zzzzaaazz
(3)생활비 문제로 아내와 계속 다투게 되네요
(4)안녕하세요. 45세 7살, 5살 딸 둘을 둔 외벌이 가장입니다.
(5)요즘계속 생활비 문제로 아내와 다퉈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씁니다
(6)작년까지 제가 아내 생활비 통장으로 매월 정해진 금액을 이체해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작년기준으로는 700이네요.혹시 부족하면 중간중간 이체해서 생활하고 있구요.
(7)올초에 계산을 해보니 작년 월소비 금액 평균은 845만원 이었습니다.
(8)아무리 4인 가족에 수도권(광교)에 거주한다고 해도 지출이너무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9)결혼 이후에 지속적으로 생활비가 늘어나고 있어서 혹시 일정금액을 이체해주는 방법으로 생활을 해서 아내가 지출을계획적으로 못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그래서 올해 초 모든 월급은 다 생활비 계좌로 이체할테니직접 계획 세워서 관리해보는게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아내도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11)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하고 이제 4월 말인데…. 제가 1월부터 지금까지 이체한 생활비 5100만원중 500정도 남고4600을 벌써 다 지출을 해버렸다고 합니다.이사를 해서 이사비용으로 1000정도(복비.가계약금.포장이사. 신규가구등) 써서 그걸 제외하더라도 3600이네요.그러면서 이번달은 가정의 달이라 500으로는 부족하니 주식투자금액중 일부를 매도해서 생활비로 더 넣어달라고 하네요.
(12)이미 지난달에 생활비가 바닥나서 카드값을 낼 수 없어서160만원을 추가로 이체해준 상황이었구요.
(13)저는 너무 화가나서. 더이상은 어렵다고 했더니 저보고 왜맨날 너는 돈만 따지냐. 돈만 따지는 니가 너무 진절머리난다. 라고 하네요. 하……
(14)그러면서 본인이 이렇게 돈을 막 쓰는 이유중에 하나가 제가자기를 사랑하는 맘이 없는거 같아 외로워서 홧김에 쓰는것도 이유중에 하나랍니다….
(15)제가 평일에 일때문에 늦게 (8~9시) 들어가기는 합니다.그때 들어가면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지 않아서 이런저런 간단한 놀이 해주고 나면 잘 시간이 되서. 아이들 재우고 저도너무 피곤해서 자러 가다보니 아내와 이야기할 시간이 없기는 합니다. 그래서 아내 입장에서는 외로운 마음이 들수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늦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일하다 늦는건데… 그걸 이해해주지도 않고 그걸 핑계로 지출을 과하게 한다는데 저로서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16)저 스스로 잘못했다는 마음이 들어야 아내에게 미안하다 말하고 이 냉냉한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할텐데.. 저도 이체 지치네요. 뭘 더 어떻게 해야 이상황이 나아질까요?
(17)아래는 참고로 작년 월 평균 지출액(1년쓴거 나누기 12) 입니다
(18)아무리 봐도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내는 광교살면 다 그렇다고 하니…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19)월지출액 845만
(20)ㅁ 소비성 605만
(21)- 식비90. 의류 80. 주거비 30. 가구가전30. 병원비 25. 교
(22)통 36. 통신 14. 문화생활 65. 교육 90. 여행 61. 보험 17.
(23)미용.장신구등 56만. 기타소비 11만.
(24)ㅁ 비소비성 240만
(25)- 대출이자 100
(26)- 양가부모님 77만(월정기용돈 40+생신.명절 선물비 월평
(27)균 37).
(28)- 부부용돈 40만
(29)- 기타친인척.지인 선물 23만
(1)코웨이 • zxmajs개많이쓴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2시간 좋아요 20
(3)삼성바이오로직스 ZZZzZzas
(4)삼성전자 직장인이 월 845만원을 쓴다? 전무야?
(5)좋아요 21 ● 대댓글
(1)SK실트론gpAQ26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의류 80? 문화생활 65? 여행 61? 미용 장신구 56 ???? 형님 이
(3)거 심하다고 생각한 달의 지출금액입니까?
(4)2시간 좋아요 26대댓글
(5)삼성전자 zzzzaaazz
(6)평균입니다.. 저기다 12를 곱하면 년 사용금액입니다
(7)2시간좋아요 3
(8)치과의사 무급노예
(9)교육이야 그럴수있는데 문화생활 여행 마용장신구 품목들
(10)새회사 • it!!!!ji
(11)의류는 애들 옷 사면 그렇다 쳐도 문화생활 여행 미용,장신구가
(12)너무 과도하게 많은 것 같은데
(13)2시간 좋아요 15 ● 대댓글
(14)새회사 !!!!!jii
(15)와 근데 아니 지금 다시 보니까 애들이 중고딩도 아니고 초
(16)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네;
(17)의류도 말도 안 되고 교육비도 말도 안 됨
(18)나였으면 경제권 벌써 가져왔다
(19)좋아요 11
(20)금액이 말도 안된다… 무슨 생활비를 도박처럼 탕진을 하는건가나머지 다 이해한다 해도 의류80, 문화생활65, 여행 61, 미용장신구 등등 56만만 아껴도 벌써 얼마야 형… 너무 소비가 해프네 남편돈을 작정하고 갈아쓰는 것도 아니고 이건 해도해도 너무했어 —
(21)생활비 형이 관리해 그리고 늦게까지 못들어와서 미안하다면현재 부부용돈에서 추가로 아내 용돈을 월 30정도 추가로 주던가 그거 아니면 답 없어
(22)2시간 좋아요 14 ◆ 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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