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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로 내부 첫 촬영 결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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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방류한다고?”…후쿠시마 원자로 내부 첫 촬영 결과 ‘충격’

2011년 동일본지진으로 파괴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추가 지진에 매우 취약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원전을 운용하는 도쿄전력이 지난달 28일 1호기 원자로 내부를 수중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 손상 정도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원자로를 지탱하는 높이 약 1m의 받침대 콘크리트 내벽이 녹아내려 철근이 드러

https://v.daum.net/v/20230426202400045

26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원전을 운용하는 도쿄전력이 지난달 28일 1호기 원자로 내부를 수중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 손상 정도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원자로를 지탱하는 높이 약 1m의 받침대 콘크리트 내벽이 녹아내려 철근이 드러나 있으며 철근 일부는 녹아서 사라졌다. 원자로 바닥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바닥 부분에는 핵연료가 녹아 내려 핵연료 잔해(데브리)가 상당량 쌓여있었다.

원전 사고 이후 원자로 내부를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도쿄전력(TEPCO)은 “조사 결과 외벽의 콘크리트나 철근에 큰 손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촬영하지 못한 나머지 구역에서 추가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원자력학회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검토위원회의 미야노 히로시 위원장은 NHK방송에서 “이 정도로 넓은 범위에 걸쳐 심하게 손상됐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콘크리트는 섭씨 1200도 정도에서 완전히 부서지는데 원전 사고 당시 열이 그 정도까지 올라갔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원자로 받침대가 고온의 핵연료 파편에 계속 노출돼 있는 것이 문제”라며 “외부 콘크리트까지 파손됐다면 내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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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이 지나서야 일단 안에 촬영 자체가 처음으로 되었고

안전성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분석이 시작 되야 하는데

우리는 비밀리에 특수 촬영 기구를 만들어서 따로 촬영했을리는 없고

우리가 지금 안전성에 대해서 판단 내리기는 상당히 이르다고 생각되네요. 정보 조차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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