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의 팩폭

(1)1. 일국 대통령이 “100년 전 일로 (일본에게) 무릎 꿇어라는 것을 나는
(2)수용 못 한다”라고 국민 가슴에 또 염장을 지르고 미국으로 날랐다.
(3)2. 국권을 뺏어가 민족이 걸어가는 역사를 비틀고,
(4)강토를 강탈해 수십 년간 민족이 굶주림에 시달리는 생지옥을 겪어야 했고,
(5)어린 소녀는 낯선 남방 나라로 끌려가 성노예를 강요당하고, 남자들은탄광으로 비행장으로 끌려가 노예처럼 일하고도 귀향도 못한 채 생매장당해 고혼이 되어 떠돌고,
(6)만주로 연해주로 언 발 언 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나라 먼저 되찾겠다고 이역만리에서 목숨과 청춘을 다 바친 애국선열들의 넋이 저 말 한마디에
(7)대성통곡하고 있다.
(8)3. 위안부 할머니에게는 “일본 사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라고 했던1년 전 자신이 한 공언도 아무렇지 않게 뒤집어버리는 인격이니, 100년전의 일을 뭉개는 것 정도 대수롭지 않다는 것인가?
(9)4. “일본군들이 내 몸에 새겨놓은 칼자국과 낙서요. 내 몸에는 이런 흉터들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10)이 흉터를 볼 때마다 그 지옥같은 고통이 한없이 되살아납니다. 증거가없다고요? 내가 바로 증거예요. 살아있는 생존자 모두가 증거입니다. 그지옥같은 고통을 당했을 때 내 나이 겨우 13살 이었습니다. 죽지 못해살았습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내 가족 만날 날을 기다리며 …”
(11)윤 후보가 헛말로 사과 받아내겠다고 했던 바로 그 위안부 할머니가, 뻔뻔하게 부정하는 일본인, 증거가 없다는 친일미국인을 향해 미 의회에서수치를 참아내며 숨기며 살아왔던 맨살을 드러냈다. 바로 윤대통령처럼역사적 치매에 걸린 사람들 때문이었다.
(12)“아이캔스픽”이라도 호텔방에서 본다면 왜 ‘반인륜범죄에는 소멸시효가 없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는지 깨달아질 것이다.
(13)5. 간 쓸개를 다 빼주고 외교는 포기하고 접대받는 이벤트만 하는 자리가 대통령직이 아니다.

(1)영화 아이캔스피크
(2)줄거리와 아이캔스피크 실화

(1)일본군들이 내 몸에 새겨놓은 칼자국과 낙서요.
(2)내 몸엔 이런 흉터들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3)이 흉터들을 볼 때마다 그 지옥같은 고통이 한없이 되살아납니다.
(4)증거가 없다고요? 내가 바로 증거예요. 여기 계신 미첼이
(5)증거고 살아있는 생존자 모두가 증겁니다.
(6)그 지옥같은 고통을 당했을 때, 내 나이 겨우 열세 살이었어. 열세 살…
(7)나는 죽지 못해 살았수. 고향을 그리워하며…
(8)내 가족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