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구캠 자유게시판경북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전자 사건의 당사자 입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켜
(3)죄송합니다. 제가 한 실수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난과 질타도 듣겠습니다. 다만글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더러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시험 50분전 친구와 강의실에 들어갔고, 그 당시에 그 분이 지인과 시끄럽게 전화를 하고계셔서 제 친구는 이어폰을 끼고 공부를 하게 되었고, 저는 공부할 분위기가아니고, 시험도 많이 남았는데 조용히 하라고 하기에도 애매해서 그냥 양치를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그 분은 전화를 끊은 상태였고 저는 아이패드로공부를 하다가 친구가 옆자리에 와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잡담을 하고있었습니다. 이때 공부하던 인원은 그분 제외 두 명뿐이었고, 그 두 명은 이어폰을끼고 공부하고 계신 상태에 시험도 30분 이상 남은 상태라 과하게 시끄럽지만않으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저의 소음이 방해가 되셨는지 등을 두드리면서저한테 조용하라고 하셨습니다.
(4)이 때 제가 그냥 죄송하다고 넘기면 됐는데
(5)아까 본인도 시끄럽게 통화를 하고 있기도 했고,
(6)짝다리로 째려보면서 공격적인 말투로 말씀하셔서
(7)저도 욱하는 마음에 아직 시험 30분도 더 남았는데 나가서 공부하시면 안되나요? 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그분이 제가 나가야 하나요? 라고 똑같은억양으로 말씀하셔서 제가 죄송합니다 조용히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넘어간상태였습니다.
(8)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시험치는 분 들이 강의실에 많이 들어왔을 때 쯤 소음이심해졌고 저도 그러면 안 됐는데 비꼬는 말투로 ‘야 저기 시끄럽게 하면 뭐라하는새끼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걸 듣고 상대방이 제 자리에 오셨고 첫 마디가 할말있으면 앞에서 해라. 군대는 다녀 오셨어요?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비꼰게 문제였지만 싸우자는 투로 나오셔서 저도 맞받아쳤습니다 그러다분위기가 심해져서 제가 그만하고 돌아가세요 라고 했지만 안경을 벗고 칠 거면쳐보라며 몸을 들이미는 행동을 반복해서 하셨습니다. 저는 신체적인 싸움을 할생각이 없었고, 뒤에 있던 동기가 그분을 잡고 조용히 할테니 앉아달라고부탁드려도 계속 서 계셨습니다.
(9)그만하자고 말 했음에도 본인은 계속 서 있을 거라고 하셔서 제가 차라리 데리고나가서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어났고, 동기들이 더 싸우게 될 걸 우려해서말렸습니다. (이 때 계속 싸우자는 투로 칠 거면 쳐보라고 말씀하셔서 제가때리진 못하고 안경에 자물쇠라도 채워드릴까요? 라는 발언을 한 건 맞습니다.다만 한 번도 아 못 참겠네 라며 때리는 시늉을 한 적도 없었습니다. 또한상대방에게 찐따련아 등의 욕설과, 때리겠다는 말 또한 전혀 한 적 없습니다.주변에 있던 동기들도 듣고 있었습니다.) 그 뒤에 그분이 돌아가셨습니다. 한 5분이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먼저 시끄러웠던 걸 떠나서 제가 시끄럽게 한 것도 맞고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냐를 떠나서 저의 비꼬는 말로 싸움이 심해진 거 같아사과를 드리려고 최대한 싸움을 피하기 위해 두 손 모으고 공손하게 가서 시간.괜찮으시면 잠깐만 나가서 얘기하실래요? 라고 했고, 그 분이 왜요? 저 밖으로나가서 때리시게요? 여기서 때리세요 라며 더 싸우자는 말로 오해하셔서 그게아니라 제가 사과드리려고 하는 거다 라고 말씀드리고 비어있던 옆 강의실에가서 제가 어제 개인사도 있고 잠을 못 자고 와서 예민했던 거 같다며 두 손.모으고 공손하게 사과드렸습니다 절대 짝다리 집고 비꼬며 사과한 적 없고 강의실씨씨티비를 돌려보셔도 좋습니다.
(10)초반에는 그분이 화를 못 참으시고 그 전 처럼 안경 벗고, 몸을 들이밀며 칠 거면쳐보라고 하시다가 제가 계속해서 진짜 비꼬는 게 아니라 죄송해서 진지하게사과드리는 거다. 라는 말에 화를 푸셨고 본인도 심했던 거 같다며 서로 사과를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서로 존댓말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저를 쳐다보면서앞으로 조심해라 라는 말에
(11)제 잘못이 크더라도 먼저 시비조로 말씀하셨고 신체적인 싸움을 계속
(12)유도하셨는데, 끝까지 시비조로 말씀하셔서 조심하자? 본인도 강의실에서시끄럽게 했고, 잘못이 있지 않냐 라며 반문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어떠한 말도 한 적 없었고, 또 안경을 벗고 칠 거면 치라고 문을 막고 서 계시길래둘 다 감정이 격해져서 더 해봐야 좋을 거 없겠다 싶어서 그냥 무시하고강의실로 왔습니다. 이 때도 고의적으로 몸을 툭 치고 간 적 없고 최대한 신체적접촉 없이 비켜서 지나갔습니다. 이 때는 동기가 몸싸움을 할 것을 걱정하고말리러 온 상황이라 몸을 밀치고 가지 않은 것은 동기도 본 사실입니다. 시험이끝나고 사과를 다시 하려고 했으나 빠르게 마치고 퇴실하셨고 더 이상 말을 먼저꺼내기 쉽지 않아서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13)에타에 올라온 글의 일부는 사실이 맞고 저의 잘못도 맞습니다. 저도 잘못을인지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장되거나 왜곡된 사실이 있고, 강의실앞자리에는 저와 제 친구 그리고 상대방만 있었기에 진짜 목격자가 쓴 건지.아니면 본인이 화에 못 이겨 과장해서 쓴 건지 분간이 안 갑니다.
(14)동기들도 과장된 사실에 당황하고 있고, 과장된 사실이 있기 때문에 증인 또한나올 수 없습니다.
(15)이 글이 거짓이 있거나, 지어낸 말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또한 저의잘못이 있기에 저에 대한 비난은 달게 받겠습니다만, 전자과에 대한 비난은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앞으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행실에 주의하며 조용히 생활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상대방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