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라멘집 점주의 정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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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일본 고베시 나가타구에 있는 라멘집 ‘용의 수염’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점주를 여성 종업원이 발견함

처음에는 큰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중년 남성의 뇌경색으로 인한 사망 정도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머리에서 총탄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완전히 다른 흘러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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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점주의 정체가 야마구치파 계열의 야쿠자 홍도회 산하의 요시마 마나부 조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짐

가게 내부에서 총기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타살 쪽으로 수사하고 있지만

항쟁이든 숙청이든 말단 조장을 요란하게 죽여서 얻는 이득이 없기 때문에 수사는 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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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웃긴 건 식당의 메인 메뉴인 소꼬리 라멘이 꽤 인기가 좋았는지

일본 식당 평가 사이트인 타베로그에서 3.49점을 기록할 정도였음

평점 3.5 정도면 지역 내 맛집 레벨은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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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
(2)지금까지 몇 번이나 트윗한 이 소테일 라면의
(3)전문점, 어제에 살인 사건이 있어…점주씨가
(4)실은 그 전날의 폐점 직전에 먹었던 나는 마지막
(5)손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맛있는
(6)가게였고, 가게 주인도 좋은 분이었습니다.
(7)빨리 범인이 체포되도록!

단골집이 사라지게 생겨서 아쉬워 하는 손님..

요즘은 야쿠자로만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택시운전, 식당, 노가다를 겸업으로 병행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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