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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이유는 이런 저를 곁에서 사랑해주고 항상 지켜봐주는
(2)남친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당 ㅋㅋ
(3)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음.
(4)우리집은 대대로 장,위쪽이약함 ㅡㅡ.. 아주… 우리가족들다 누구하나 빼놓는사람없이
(5)모두 소화기쪽 약을 하나씩은 먹고들있음;;
(6)나를 빼고 나머지 가족들의 병명은 위산과다..
(7)조금만 잘못먹으면 밤에 다 죽음.. 그래서 우리집은 둘째동생만 빼고는(한창 놀나이;;)
(8)술을 다들 안드심 ――;; 아니 못드심..
(9)위산과다도 죽을정도로 아픈 병임은 암;;
(10)하지만..
(11)나보다는 덜 심각함…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고 있었음..조금만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신호옴.. 스트레스성 장염이 뭐가 힘드냐고 하는분들도 있겠지만은…
(12)나름의 고통이 있음 -난이것때매 더 스트레스 받았음…
(13)스트레스성 장염은 시간과 때를 알수가 없음… 사람이 준비하고 설사하는 상황과
(14)전여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나오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임..
(15)버스안에서도 신호옴… ; 나죽음.. 근데 이게 오늘 아침까진 멀쩡하다가도학교 가면 터짐 ;
(16)어제저녁에 스트레스 완전 받았음.. 그럼 내일아침에 터지는게 아니라. 저녁에터질수도 있고
(17)담날 아침에 터질수도 있음…. 긴장을늦출수가없음.. 고로 언제 터지느냐는 렌덤임..
(18)때는 바야흐로 2년전이였음..
(19)그때난 풋풋한 21살의 대학생이였음..
(20)당시 19살때부터 사겨온 남친님이 있었음.. 1년 반정도면 뭐 다 식었네 하시겠지만..
(21)우리는 그때까지만해도 활활 불타올랐음.. 서로에대한 환상을 아직은 조금 가지고있는 상태였음..
(22)학교 기말시험기간이라 과제한다고 일주일동안 밤새며 고생한 나를 기분풀어준다고 남친님은 주말데이트를 하자고 했음.. 그렇게 행복한주말 나들이를 끝내고 남친님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길이였음..
(23)근데나 과제한다고.. 스트레스받았던터라 이게 신호가 오는거임…-;;
(24)왜 설사신호와 그냥 신호는 다르다는거 알잔슴?? .. 그묘하게 힘줘도 흘러나올거같은 느낌——
(25)난 그때까지만해도 남친님에게 배아프다고 화장실들리자고는 말못할거 같았
(26)뭔가의 나의 자존심이였음…
(27)근데 남친자꾸 말시킴… 더군다나 노래도 틀어놓고 콧노래까지 부르심…
(28)나는 정신이 점점 혼미해졌고.. 내표정을 봤는지 남친님께서 물어보심..
(29)남친님: “너 표정이 안좋은데.. 어디 아파?”
(30)나: “아니.. 그냥.. 조금.. 멀미를 하네..”
(31)남친님:”그래?.. 창문좀 열까…?”
(32)하며 창문을 조금 내리심… 근데 난 바람이고 뭐고 미치겠는거임…. 그래서 남친
(33)님에게 말함 ㅡㅡ;;
(34)나: “저기.. 오빠.. 나.. 화장실…”
(35)남친님: “화장실? .. 아너그래서 표정이 그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나: “저기.. 저기 주유소.. 저기 세워죠..”
(37)남친님:”어디??어디? ㅋㅋㅋ 어디?? 안보이는데? ㅋㅋㅋㅋ”
(38)하며 그냥 엑셀밟고는 지나치심. ――…;; 난 진짜 욕나올거같았음..그래도 참았
(39)나: 그럼 저기 롯데리아 있다.. 저기에 세워봐…
(40)남친님 : 어디? ㅋㅋㅋㅋㅋㅋ 아아 좀 일찍말하지!!! 지금 못세워
(41)결국 나는 폭팔해버렸고 … 남친에게 ; 진지하게..
(42)나: ” 이XXXX 좀 세우라고 미치겠다고!!! 설사라고 설사!!! 진짜 싸버린다고!!!
(43)순간 남급 진지해더니 내 표정을 살핌;;친
(44)그러더니 일단 자기집이 더 가까우니깐 자기집을 가자고 함.. 그리곤 아파트 앞
(45)에서 차키를 주면서
(46)먼저 들어가서 일보라함.. 자기는 주차하고 올라온다고..
(47)그래서 난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 엘베를 탔음.. 근데.. 근데!!
(48)아 ㅅㅂㅡㅡ;; 남친 집이 8층인지 9층인지 헤깔리는거임..; 그래서 일단 8층에서
(49)그리곤805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 막 휘어 돌리기 시작했음..호문에
(50)근데이안돌아가는거임.게
(51)마음은 급한데 문이안열림…
(52)그래서 아 9층인싶어서 9층으로 막 뛰어올라갔음.. 그리곤 또 905호 열쇠구가?
(53)멍에 열쇠넣고를막 휘저었음…. 근데 이거 또 안열림.. 난순간 진짜 미치는줄 알
(54)았음.내가 얼마 못견디겠다는걸 직감적으로.
(55)느끼곤더 심하게돌리시작함.. 아 아닌가..기
(56)다시 8층으로급 내려가서 다시 805호문을 막 돌림.. 근데 이거 진짜 안돌아
(57)감그순..뒤에간남친이서
(58)나를 부름.. -_-;
(59)근데 있잔아… 너무 긴급한 상황에서 익숙한 소리가 들리면 사람이 긴장이 풀리
(60)는거.. ——
(61)그래..니들이 생각하는 그거……;;.
(62)나 힘이 풀려버렸음…;; 아아악ㅏ비 3아가니러ㅣㅅㅓ울지ㅜㅜㄷㅈ
(63)그냥 그상열쇠구멍에 열쇠넣고는 가만히 서있었음…태로
(64)남친다이가옴,,
(65)남친님: 너 빨리 들어가지 뭐하고 있는데?
(66): 차마….나님아무말은도할수없었음… 그냥…,, 그냥….. 남친을 쳐다볼뿐 ㅡ;;
(67)차마……
(68)21살먹여대생이 남친앞에서 똥샀다고 말할수가 없었음.은
(69)그리남곤친아무렇지않게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는 문을 열어버림.. 나보고은
(70)빨리들어오라며.…
(71)ㅅㅂ ㅡㅡ 진작 열리든지
(72)나 그냥 그자리에 서있었음.. 움직일수가 없었음;;
(73)남친은나에다시한게말번함..
(74)남친님 : 뭐야너.. 거짓말한거제?·’―― 아진짜.. 난진짜 똥줄 빠지게 밟았는데..
(75)ㅅㅂㅡㅡ나는똥빠줄졌다….임마 -ㅋㅋ
(76)나는 그냥 이상황을 남친에말하기로게-함
(77)어자난피집에가야되고내엉덩를뜨데워주고있는 덩어리를 처리 했끈하게
(78)어야 했음…
(79)그냥 남친끝날하고생각하고 말함 ㅡ ㅠㅠ
(80)나 : 있지… 나 쌌어…
(81)남친님 : 뭐라고?>
(82)나: 쌋다고 —— 쌋다고 ..
(83)남친님 : 아머라냐… 빨리 화장실가서 일봐 장난치지말고..
(84)나 : 진짜라구 !!! ㅠ^ㅠ
(85)얼음장이 됨 -굴이가져다댐 -;;을얼친그러더니 나에게로 와서는 아무말없이 엉덩
(86)이에 손
(87)나는 순당황간했음
(88)우리둘은 그상약 5초간 멍때렸태로음;;
(89)그러더순간니막 미친이듯웃이그러더니 나를 화장실로기시작했음
(90)막 밀어넣음….
(91)그러더니 딱한마디 하심..;
(92)”옷다 비넣닐에마지고너 물로 바닥 깨.끗.이. 씻어 ..”막에
(93)그러밖더니에서웃음참는소리들림…가
(94)나진짜21년살그런면서치욕스럽고수치스러운처음임 ―:적
(95)화장리곤실앞남친 이꺼내에는바지가 있었음 ㅡ준나 깨.끗.이 씻고 나옴.;;
(96)그리곤 남친에게 물어봤음 안깨냐고 그러남친은 웃으며니한마디함..;
(97)”생리현상인데어다떻하냐고해한다고..”
(98)ㅠㅠ 나진짜 폭풍그렇지만 그날 난집에가서 이불덮어쓰고 움 ㅠㅠ감동…,,
(99)11재10월나랑남친은 4주년임;; ㅋㅋ 오래감 ㅡ; 이거말고도 내 설사일이면
(100)스토리는 많음,결정적인거 하나 더건 바지 에 똥 싼거
(101)있음;; 하지만 이이야 나중에 쓰겠음;; ㅋㅋ 참고로기는다 더 치 욕 스 러 ㅠ움 ㅠㅠ
(102)보
(1)우둔 2023-04-16 18:23:58 18670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남친 앞에서 바지에 똥싼거보다 더 치욕스러운 썰
(3)이 더 있다고….??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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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따뜻한사람 2023-04-17 QB0U2B81
(6)베스트 2
(7)화장실 급하다는데 장난으로 화장실 지나치면 그
(8)순간 바로 짜게 식을 거 같은데; [3] 이동
(9)+ 추천 답글
원출처 가보면 2탄이 있습니다
https://pann.nate.com/b31706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