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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우승
(2)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전남 팀을 상대로 약 3년간 우승 문턱에서좌절했었지만 오늘만큼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CC
(3)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코칭 스텝에게 감사한마음을 전합니다
(4)p.s 임영웅님 선수들 축구화 선물감사합니다
(5)#영웅시대#임영웅#축구화선물#감사합니다#같이의가치#3년만에
(6)#맛보는#우승#달달하다#본죽컵3연패#담대회#LIG고고
(1)저를 먼저 짧게 소개하자면 현재 재능기부로 부산장애인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축구협회 이사 그리고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직을 겸직하며,
(3)제가 가진 역량을 축구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우리 선수들에게 지도편달하고 있는 감성 지도자입니다.
(4)되돌아보면 군생활 중에 영웅이와의 대화속에는 항상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두고 서로 입대전 대상자를 가르쳤던경험과 전역 후 이 진로를 어떻게 구체화시켜 나아갈건지에 대해 자주 소통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번선행이 더욱 진심으로 다가오는 대목중 하나입니다.
(5)작년 12월 25일.
(6)크리스마스날이라 혼자 적적하게 보낸다고 전화를 걸어온 줄 알았건만,
(7)수화기 넘어로 예상치 못한 내용을 전달해 저를 당황하게만들었습니다.
(8)대략적으로 기억을 떠올려보면
(9)’나는(영웅) 현재 환경 및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이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순간 주변을 둘러보니 너가 보이더라. 너가 걸어가고있는 길(장애인축구)에 힘이되어주고싶다. 아무래도 너가 잘하고있지만 재능기부만으로는 멈칫할 수 있는 장벽이 있을 때 비록 몸은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까이 있으니 부담갖지말고말해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물품이라면 직접가져다 주진 못할 순 있지만 곧 스케줄 조율이되면 선수들과 호흡도같이하고 도움이 되고싶다.’ 라고 열변을 토했던 영웅이.
(10)그때 들었던 감정은 정말 고마운 마음과 더불어 부담 아닌부담이었습니다.
(11)워낙 제철칙이 친한관계일수록 돈 10원짜리하나라도 관계하지말자.
(12)원래와 당연은 없는 세상에서 물질적인 돈 관계가 쉬워지면 사람 관계도 쉽게 보이거나 무너질 수 있다는 어머님의가르침이 있어 조심스러운 저였지만, 이부분마저 서로 잘알고있는터라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자하는 영웅이의 마음을보니
(13)‘사람 참 변하질 않네.’
(14)예나 지금이나 따뜻한 성품과 타인을 생각하는 모습에 더욱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15)올해 3월.
(16)“임영웅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17)제가 장난스럽게 전화를 걸어 대화 속 주거니 받거니 티키타카를 오가던 중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뛰고싶은 의미와 현시점에서 너가 추구하는 같이의 가치를 가장 이상적으로 잘표현 할 수 있는 선물인 축구화를 선수들에게 전달하고싶다는 메세지로 시작된 첫번째 응원!
(18)최고급 축구화와 더불어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 싸인까
(19)지 손수 보내준 영웅이.
(20)’감성 장인은 다르긴 다르네요.’
(1)우리 부산뇌병변축구대표팀에게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같이의가치를 실현시킬 첫번째!경기장에서 함께 뛴다는 의미로축구화를 선물하려합니다.
(3)자신의 정사이즈를 입력해주시면
(4)한치수업시켜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5)-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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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동은 님♡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이 모든 응원에서 시작된 된 올해 첫대회가 오늘 개최되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매년 뇌성마비 축구계에 메이저 대회로 알려진 본죽컵 대회.
(3)공교롭게도 영웅이가 올해부터 메인 모델로 활동한다고해
(4)더욱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었습니다.
(5)순탄하게 8강, 4강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결승무대에 오른우리팀!
(6)이제 남은경기는 단하나!
(7)결승전 상대는 현재 전국 뇌성마비 축구팀에서 유일한 실업팀으로써
(8)약 3년간 우리를 우승 문턱에서 좌절시켰던 강력한 상대팀.
(9)하지만 우리에겐 이전과 또다른 동기가 있기에!
(10)매순간 우리는 달렸고, 결국 해내었습니다.
(11)이번 우승으로 뇌성마비 축구계에 유일무이한 실업팀을
(12)상대로 승리한 역사의 첫페이지를 장식과 더불어
(13)군생활 이후로 영웅이와 함께한 첫 프로젝트(?!)이기에 더욱 값진 승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4)’영웅아, 아주 기가막혔제~?ㅋㅋㅋㅋㅋ’
(15)본죽컵 제27회 전국본죽 제27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대진표부결승전산
(16)본 제27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 대진표
(17)끝으로 영웅이의 따스한 마음이 불어온 봄내음처럼,이번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 어떻게 진한 향기로 가득 매울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18)앞으로도 제친구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그럼 늦은시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영웅아 미안, 비밀로 하기로한 약속을 못지켰다.
(21)이번 선행을 비밀로 하기로에는
(22)입이 간질간질해서 도저히 못참겠더라ㅋㅋㅋㅋㅋ
(23)그럼 건행ㅆㄱ
저 축구팀 코치랑 임영웅이
군대 동기라고 함..
같은 영웅인데 다른 모 영웅이랑
크라스가 너무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