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를 통해 스타의 시간을 살 수 있는 프로그램에 페이커가 출연함
무려 2400여명이 경매 신청했는데 그 중 극소수만 스튜디오로 초대받음.
순식간에 페이커의 50분을 600만원에 낙찰한 한 남자
프로 게이머가 꿈인 아들을 위해 페이커의 시간을 산 아버지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는 아버지
페이커는 사연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후 학생에게 조언도 해주고 같이 1:1로 게임도 함
낙찰 금액은 프로그램에서 전액 다 기부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