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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꿈속에서 시작된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
(2)너의이름은
(3)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찾고 있어
(4)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5)수업 (주)디에스플러스
너의 이름은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으론 지브리 정도를 제외하면 어림도 없던 관객수 기록을 세우고
인기를 몰자 더빙 개봉 소식이 알려졌는데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성우를 뽑겠다고 했고
기대하던 사람들은 어울리는 성우들을 가상캐스팅해가면서 기다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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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레, 지창욱, 김소현)
근데 갑자기 미디어캐슬이
지창욱, 김소현, 이레
라는 세명의 배우를 갑자기 캐스팅 확정했다고 선언해
국내 더빙/성우 팬덤들이 한방에 불타오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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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를 채용했으니 괜찮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카미키 류노스케/카미시라이시 모네 둘 다
배우면서 동시에 성우쪽으로도 활동하고 있었고
영화 더빙 전 제작진들과 수개월에 걸친 캐릭터 만들기와 연습을 거쳤으나
한국어 더빙판은 그냥 활동중인 배우 데려와서 더빙을 시켜버림
준비시간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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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안 나 좀있다.알-바 가야해
(2)이런인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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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퀄리티는 끔찍해서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인터넷 밈으로 소모되었고
타키는 무슨 군필남고생스러운 목소리에
미츠하는 사투리시골소녀 캐릭터가 붕괴된
깨끗한 표준어로 국어책읽기를 하는 미츠하 로봇이 되어버림
오죽하면 성우들이 녹음한 조연들이나 잠깐 스쳐지나가는 단역들이 더 퀄리티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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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원방송 3기 김혜성 seiyucoute
(2)머 그렇다고 합니다.
(3)호옥 시라도 불쾌하실분들을 위해
(4)잠깐의 분을 토했다가
(5)오후 11:32-2017년 6월 15일
(1)성우 정재헌 jaeheony.2017년 6월 15일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라이브로 오픈 오디션을 보겠다느니 어쩌겠다느니 노이즈 마케팅을 펼치더니 나온 <너의 이름은>의 캐스팅은 결국 그 유명세와 이름으로 홍보하고 티켓을 팔겠다는 연예인 캐스팅.
(3)그리고 그 캐스팅보다 더 충격적인 건 전문더빙연출이 아닌 영화감독의 연출.
(4)성우 정재헌
(5)오히려 연예인 마케팅없이 작품 그 자체로만승부할 수 있는 제작사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전원 성우들이 참여한 작품들이었고연예인 한 명 없이도 최고의 흥행성적까지 거둬왔다.
(6)역대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안에 들어가있는 작품들 거의 다가.
(7)오후 7:06-2017년 6월 15일
(1)강수진45분 전 ·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한마디로 지랄한다!
(3)일정에 밀려 오디션 불발?
(4)지랄한다!
(5)[직격인터뷰]’너의 이름은’ 측 “성우 아넌 배우 더빙, 불가피한 선택”
(6)[헤럴드POP=배재련 기자]너의 이름은’ 측이 배우 캐스팅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6월 16일 ‘너의 이름은’ 측은 더빙판’타키’ 역에 지창욱, 미츠하’ 역에 김소현, ‘요츠하’ 역에 미레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지랄한다!’
국내에선 드문 대형 애니메이션 더빙을 이렇게 박살낸 미디어캐슬에 대해서
기존 성우들 역시 대놓고 분노에 가득 차 의견표명을 하면서 물어뜯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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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분 전 . YouTube.
(2)선동은 단 한마디로 쉽지만
(3)그것을 증명하려면 수십,수백장의 문서와 증명이 필요하다는
(4)괴벨스가 다시 1승을 추가함.
(5)결과물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문제.
(6)그 결과물에 대해 욕하는 것도 전적으로 개인적인 문제.
(7)하지만 팩트 체크도 하지 않고
(8)개인에게 모욕감과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말을 서슴치 않고
(9)해대고, 그것을 받아서 낄낄 거리고, 재생산 하고..
(10)조금의 죄책감도 없이 사적인 영역을 건드리며 조롱하고욕하고, 선동하고..
(11)일베가 탄생한 과정이
(12)오롯이 국정원이나 503만의 공작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13)눈에는 눈.
(14)이에는 이.
(15)칼에는 칼.
(16)[너의 이름은.] 더빙판 런칭예고편
(17)[너의 이름은.] 더빙판 런칭예고편 공개! ‘타…
(18)그런거에 이게
(1)56% 오후 9:33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전문 성우들 다 무시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랍시고 배우들 데려와서 녹음했다길래 얼마나 좋길래 그런 식으로 성우들 바보 만들어놓은 걸까 궁금해서 봤더니뭐……선동이요? 이 글이 오히려 선동 같은데요.
(3)10시간 전 · 좋아요.. 18. 답글 달기 · 더 보기
(4)개인적인 공간입니다. 박준배님은 [니 애미애
(5)비가 쳐뒈져서 그렇게 캐스팅하냐?]라는 말을들으면 어떠시겠어요?
(6)10시간 전 • 좋아요. 답글 달기 · 더 보기
(7)캐스팅의 부분에 있어서는 제 개인적인 공간이
(8)기에 갑론을박 하고 싶지 않고, 박준배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9)10시간 전 · 좋아요. 답글 달기 · 더 보기
(10)무조건적인 비난에 대해서는 저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에 대한 인신공격이나무조건적인 모욕은 저도 반대고요. 하지만 그모든 걸 선동이라고 생각하기엔 대표님이 최초에 그렇게 발언하신 것도 분명 잘못되었다고생각합니다
(11)9시간 전 · 수정됨. 좋아요. 답글 달기 · 더 보기
(12)박준배 모든 걸 선동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
(13)습니다. 아래 김솔님의 글에 일부 답을 해 놓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4)9시간 전 · 좋아요. 답글 달기 · 더 보기
미디어캐슬 대표는
비판하는 사람들을 선동하는 괴벨스로 만들어버리고
팬들하고 SNS에서 말싸움을 벌이는 등 업보를 쌓아버림
그렇게
오타쿠 팬덤의 지지를 받아야 성공할까 말까인 일본애니 한국어더빙은
팬덤이 등을 돌리면서 시원하게 말아먹어버림
결과
너의 이름은 총 관객수 3,824,484명
더빙판 총 관객수 17,9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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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우 음성 샘플
(2)성우 음성 생
(3)8시간전(수정됨)
(4)너의 이름은 재더빙판 5월 개봉
(5)- 이경태: 타키 역
(6)- 김가령: 미츠하 역
(7)그 와중에 21년에 제 블로그를 통해 올렸던 재더빙가상캐스팅에 타키로 이경태 성우님 써있는 거 소름…ㄷㄷ
(8)너의이름은
그리고 스즈메 흥행과 동시에 미디어캐슬은 재더빙을 선언했다
더빙판을 싫어하던 기존 팬덤은
재더빙 자체는 쌍수를 들고 환영중인데
미디어캐슬에 대해서는
처음에 잘 하지 이제와서 스즈메 보니까 아까웠냐는 식의
싸늘한 시선이 적지 않음
스즈메가 좋은 성적을 올리기 시작했을 때
인터넷에서 종종
‘영화랑은 별개로 미디어캐슬은 돈벌면 안되는데’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이유가
이 때 쌓아놓은 업보로
미디어캐슬을 존나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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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초단조무래기 2023-0495528:19:08
(2)서브컬쳐쪽은 서브컬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중역
(3)으로 많이 있는듯 ㅋㅋㅋㅋ 게임도 그렇고 [7]이동
(4)+ 추천 답글
(5)용제 2023-04-05 17:08:193 2040
(6)을 여름, 처음 떠나는 두근두근 어드벤처!
(7)쾌걸 조로리 극장판도 똑같았음.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결국 극장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끊게 만든
(8)거다. 달게 받아라. [1] 이동
(9)계 시계바늘위에올라타 04-05 14:43 298 70
(10)그래도 저거덕에 연예인 더빙 팍 식어서 다행ㅋㅋ
(11)스타2 홍보계정 2023-04-0516279
(12)여론이… 싸늘한가? 그것까진 모르겠던데 재더빙 바
(13)라던 사람들 엄청 많아서… [2] 이동
대표 반응은…
분명 또라이들의 인신공격성 발언들이 있었을 테고 그게 온라인에선 세몰이를 하므로 더 커보이지만
그 뒤에 깔려있는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비판의견을 잘 필터링해서 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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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터넷에선 이게 더 커보임
걍 개인으로서 발끈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