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정말 기뻐했던 배우

(1)동네미친개 2023-04-05 131286270
(2)토마스 크레취만 : 음…줴 이름이….투환….쥔? 이 역이동
(3)할을 맡투라구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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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D 오늘받아내야산다 2023-04-05 12:28:4896 0
(6)토마스 크레취만: 캄독님? 대솨가 초큼 얼려워y
(7)o. 개엄? 계음…려? 웨잇 웨잇. 흠․흠 “계․엄.
(8)령 을 썬포하라.”가 마자yo?
(9)LD 자전차왕 엄복동 2023-04-05 18:44:46 88 0
(10)감독 : 출연을 원한건 당신 아니었나요? ㅎㅎ /
(11)토마스 : 크.. 크레취만..! ㅠㅠ
(12)부리흔드는펭귄 2023-04-05 39:13:01
(13)저 배우도 영화 재밌게 보다가 택시 추격신보고 욕
(14)했을까? ㅋㅋㅋ [9]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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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박나이스빠레 2023-04-05 15:44:59 93 0
(17)진짜 당시 광주 시민분들에 감정 이입해서 감동에 젖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분노의 질주 시작하길래, 감동 다 식고, 보다보니까 내가 다 부끄러워서 고개 돌리고 싶어졌음… 영화보다가이런적은 처음이었음. 짜치는 영화는 보통 처음부터 끝까지 짜치거나, 중간에서부터 나 이제부터 쌈마이로 가요~ 하는 느낌이라도 있는데, 택시운전사는 소재도 소재지만, 송강호 배우랑 유해진 배우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감정 고조되고있는 와중에 그러니까 당황스럽더라..
(18)베스트 웃자 설명 dagdha 2023-04-05 1946IQO
(19)[부연설명] 토마스 크레치만. 독일의 배우. 1962년생, 동독의 수영 선수였으나 서독으로 망명해서 25세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나치 독일 전문 배우’로알려져 있는데 2차 세계 대전 관련 영화에서 독일군장교나 병사 역을 여러번 맡았기 때문이다. 독일 군복을 입은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 대부분 악역으로 나오지만 피아니스트나 스탈린그라드 같은 영화에선 선한 독일군 역을 맡기도 했다. 사실 본인은 지금까지 찍은 영화가 100여편인데 그중 나치로 나온역은 15편밖에 안된다며 억울해 하지만 문제는 유독 그가 독일군으로 나온 영화들이 흥행에 성공하는 바람에…. 독일군이 아닌 영화 중에 MCU에서 스트러커 남작이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티모시케인 소령 등 유사한 이미지로도 출연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았는데 캐스팅될 때 본인도 꽤나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상대역인송강호의 칸 출품작들도 미리 예습하고 왔다고. 한국에서 촬영할 때는 폭염과 음식, 언어 문제로 고생했는데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그전까지잘 몰랐다며 세계적으로 알려져야 마땅하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