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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유로운 이야기 >
(2)사람구하기가 진짜 무섭네요ㅠ
(3)손 떨리고 심장 떨려 잠도 안오네요
(4)고작 출근한지 이틀된 직원이 퇴근하고 한시간만에 더좋은 조건의 직장구해 낼부터 출근 안하겠다고 문자 왔길래그러라 했어요 대신 낼 가게키는 가져와라 했죠. 원래 바로 가게 키를 주지는 않는데 기존에 있는 직원이 종종 지각을해서 이틀다 가게앞에서 기다렸더라구요. 그래서 키를준거였어요.
(5)다음날 오후에 키를 들고 왔는데 친구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6)바쁘기도 하고 해서 키만 받고 보내려는데 갑자기 자기 신발을 달라네요ㅋ 첫날 불편한 신발을 신고 와서 발아파 하길래 매장에 판매중인 새신발을 꺼내 신고 있으라고 줬는데 그때 벗어 놨던 본인 신발 말하는 거였어요. 그제야 신고 있는 신발을 보니 제가 그때 준 신발을 신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그걸 신고 갔었냐 그리고 그걸 그냥 준것도 아니구 일할때만 신으라 준건데 니것도 아닌데 그것도 돌려주는게 맞지 않냐 했죠 암튼 그걸로 몇마디하고는 본인 신발 돌려주고는 보냈어요. 근데 한시간쯤 지났나? 그때부터 미친듯이 문자가 폭탄처럼 오는 거예요. 손님있어 바로확인 못하다가 나중에 보니 60개 문자가 와있는거예요…내용인즉, 당장 이틀 일한거 입금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증인 삼으려고 일부러 친구 동행해서 갔다, 사장인 내가 본인한테 소리치고 신발을 들고 칠듯이 위협을 했다, 그리고그날 기존 직원 휴무라 마침 바빠서 친언니가 매장에 도와준다고 있었어요. 근데 동행해온 친구가 손님 여러명있구바쁜데 매장 한가운데 팔짱끼구 서서 절 노려보고 있었거든요. 그친구에게 언니가 친구는 볼일 없으면 잠깐 나가 있으라했거든요. 근데 그걸 언니가 자기 친구에게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위협하고 했다네요. 나참…
(7)근데 이 말들을 18살이나 많은 저한테 반말로 문자를 보내놨는데 본 내눈을 의심했습니다. 돈 못주겠다 한적도 없고분명 키 가져다 주면 입금해줄게 라고 했고 나쁜소리 한마디 안했는데 이건 머죠? 지금껏 15년 장사하면서 직원이든 알바든 한번도 임금문제 이런걸로는 트러블 있었던적없었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요ㅠ가게에 cctv다 있고 증인 많았는데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소설을 쓰고 있냐고 그리고 돈떼먹는 사람 아니라고 입금 지금 해준다하니 당장 입금하라고 입금해도 고소 할거라네요. 이 아이의 의도는 도대체 먼가요? 감도 안오네요.그냥 돈더얹어 8시간 이틀 근무한거 20만원 보내주고 말았어요 그리고 문자 계속 오는데 차단박았는데 졸지에 무슨 범죄자된거 같아요 제가
(8)고소할거리 당연히 없는거 아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얘한테 실수했나?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요. 사람 안쓰고 혼자
(9)일해야 하나 싶어요. 사람쓰는게 넘 무섭네요
(1)무서워서 20만원 입금하셨다고 무서워서 너무 힘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다고 경찰에 신고 하십시요
(3)22222 저같으면 협박으로 신고할래요. 신발도 절도로 신고하고
(4)죄가 없는데 왜 그랬어요 ㅠㅠ 더 보내주다니
(5)다른가게서도 100프로 그러겠네요 ㅋ
(6)사장님 ㅇㅅㅈ 가시죠!!!!!!!!!!!!!!
(7)3333 무르게하면 만만하게 보죠. . 돈은 왜더주는건지..
(8)제 감정낭비, 시간낭비에 비해 푼돈이라 생각하고 주고 말았어요. 근데 저두 후회가 되긴해요.홧병으로 남을거 같기도 하구요. 신랑친구가경찰이라 오늘 얘기는 해봤는데 그냥 넘어가래요. 서로 피곤만하지 사건도 안되고 그렇다고.2023.04.14. 01:18 답글 쓰기
신발 저거는 절도 아닌가 ㅁㅊ